코타키나발루 중심

워터프론트 유명한맛집에는 예약하고가야한다고 들어서 다른곳 찾아보다가 간곳인데 생각했던거 보다 위치도 훨신 선셋보기 좋았고 사람이 너무 북적거리는 느낌도 아니라 사진찍기에도 좋았어요ㅎㅎ 음식은 혼자 만드시는거라 늦게나올수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늦게나오는편도 아니였고 파스타가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ㅎㅎ 맥주도 시원해서 가자마자 벌컥벌컥 원샷했네요

워터프론트 제일 끝 식당이다. 워터프론트 특유의 그 물 비린내가 있지만, 그건 다른 식당도 다 마찬가지니까 참고 먹어야한다. (사실 워터프론트에서는 석양만 보는 사람이 승자일 수도,,?) 볼로네제가 제일 입에 맞았고, 해물이 들어간 스파게티는 거의 다 남겼다. 일단 해물을 싫어하는 사람이면 절대 안 먹을 맛이고, 해물 좋아하는 친구들도 거의 손을 안댔다. 피자와 스테이크는  soso! 솔직히 한국인밖에 없었던 토스카니 보다는 훨씬 좋을 것 같다.

피자는 빨리 나왔는데 파스타는 매우 늦게 나옴.
피자의 맛은 평타였고, 오일파스타는 간이 잘 되었음. 까르보나라는 짰음.
2명이 가면 피자 한판 시켜야하고, 5명이가면 2판 시켜야함.

분위기 좋아요! 바다뷰가 이뻐요
워터프론트쪽 음식점 가격은 모두 사악한 편이지만 ㅎㅎㅎㅎ 그래도 선셋 맛집입니당

구스토 푸드 앤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