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구시가지

[독일/프랑크푸르트] 바커즈카페 WACKERS KAFFEE

독일 프랑크푸르트 맛집 - 100년 전통의 바커스커피 Wackers Kaffee

프랑크푸르트 카페 WACKER'S Koffee / 바커스커피

프랑크푸르트 여행_ 100년 역사의 바커스 카페

-기본메뉴인 카페(Kaffee)가 정말 맛있습니다. 서울에 어지간한 스페셜티카페 수준의 맛이에요. 독일스럽게 조금 중강배전느낌이지만 신선한 원두의 향이 매우 좋았습니다.
-카푸치노가 사진은 이쁘게 나오지만 Kaffee에 비하면 좀 평범하네요..
-직원들이 매우매우 바빠보여서... 솔직히 친절하지는 않습니다. 무뚝뚝하기는 한데 또 불친절한 정도는 아닙니다.
-옆에서 파는 원두와 각종 커피용품도 괜찮습니다. 원두 사왔는데 질이 괜찮아요.
-가게가 매우 좁으니 주문하기전에 자리부터 잡으시고 안되면 take out

카푸치노가 유명하더고 했는데 저는 그냥 커피가 더 맛있었네요~
친구가 이곳의 커피와 분위기를 좋아해서 2번이나 방문했어요(장소가 엄청 작아서 테이블도 몇개 없지만 커피향은 최고~)
커피를 만들어주시는 직원분 아주머니 였는데 진짜 친절했어요~

가게 안쪽 자리는 시원합니다.
카푸치노는 그냥 그렇고 핫초코는 테이블에있는 설탕을 넣어야 맛있지 안그러면 물에 초코가루탄것 같습니다. 설탕을 넣어야 한국에서 먹는 핫초코 같습니다.
커피콩 초콜릿(4.5유로) 맛있다해서 삿는데 제입맛엔 굳이 안살것 같습니다..
미리 블르그 같은곳에서 메뉴 보고가세요.독일어라 잘모릅니다..주문하자마자 바로 그 자리에서 커피 주고 계산해줍니다. 정신없어요..

사람들 되게 많았어요!! 자리가 몇개 없었는데 운 좋게 한테이블을 발견해서 앉아서 먹었습니다~ 원두를 사가는 사람들도 많았던 것 같아요! 저는 커피를 잘 모르는데 여기에선 커피로 유명한가봐요 근데 케이크는 맛이 그냥 그랬습니다

바커스 카페 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