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진

별 반개는 안되나요?;; 구글맵과 네이버블로그를 하루종일 뒤져 찾아간 스시집 인데 와우 정말 최악;;혐한이란게 아직 존재하나요 혹시? 와사비를 그렇게 많이 넣어주는곳은 처음 봤네요 젓가락으로 회 까서 와사비 젓가락으로 다 빼서 먹었습니다 ㅎ 저는 와사비를 많이 달라고 한적도 없고 달라한적도없습니다 ㅜ ㅜ 처음에 한개 먹엇을때 아 요것만 와사비가 많이 들어갔나보다~하고 먹었는데 세개째 눈물흘리면서 먹어보니 아 ...그냥 많이 쳐넣은거구나 깨닫고 ㅜ ㅜ 심지어 맛있는초밥도 아니고 그냥 맹밥?수준에 밥에 비리지않은 회를 올려놓은 맛...네 정말 별로입니다 저번에 오사카에서 스시를 너무 너무 맛있게먹어서 한껏 기대하고 갔는데 와사비 빼서 맛있기라도 하면 좋았을텐데 맛없잖아요 ㅜ

텐진역 근처에서 스시를 먹고자한다면 꼭가야하는곳이다!!!!!
의자없이 서서먹는다는 점에서 꺼려질수 있지만 친절한 직원분들과 신선하고맛있는 스시앞에선 다리의 피로쯤은 금방 잊혀진다**
테이블밑과 뒤쪽의벽에 짐과 옷을 보관할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녹차가루와 따뜻한 물이 제공되어 원하는만큼 따뜻한 녹차를 마실 수 있다.
한국어 메뉴가 구비되어 있으며 기본세트도 있지만 원하는 초밥을 한피스씩 주문해 바로만들어진 초밥을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생선들 역시 비린내가 하나도 나지 않고 신선하다.
개인적으로 200엔짜리 대방어와 참돔을 추천한다!!!
저녁시간대에 가면 퇴근후 한잔 하려는 직장인들로 가득하지만 회전이빨라 금방금방 자리가 난다.
텐진역근처에서 꼭 가봐야할 맛집이다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 초밥 만들어주시는 분도 친절하고 가격도 그리 부담있는 곳이 아니라 기분 좋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맛있어서 세트 말고 또 시켰습니다. 추가로 한국어 메뉴판도 있어서 주문하기 편합니다.

서서먹는 스시집! 신선한 회,마끼,튀김,하이볼.. 4만원으로 둘이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직원분들 유쾌하시고 친절하십니다.
나만 알고싶은곳!

스시 쇼군 신텐초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