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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여행] 레드하우스(Red House) - 칠리크랩 코스요리 먹고 옴!

게에 칠리 소스를 넣고 볶아낸 메뉴

레드 하우스 칠리 크랩

4명이서 칠리 크랩 2kg, 시리얼 새우 400g, 계란볶음밥 스몰 시켜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가격은 한 24만원 정도 나왔네요. 처음에 테이블에 차려져 있는 물티슈를 사용하면 돈이 나가니 치워달라고 하신 후 따로 물티슈를 챙겨가시거나 중간중간 화장실에서 손을 씻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점원이 따라주는 차도 1인당 1.4달러씩 차지가 되는데, 은근히 기름진 음식과 궁합이 맞아 굳이 거부할 필요는 못 느꼈습니다. 맥주는 비쌉니다 (타이거 맥주 1병에 만원 정도) 굳이 강가에 있는 칠리 크랩집 가서 사람에 치이고 더위에 치이는 것보다 시원한 실내에서 여유로운 식사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예약도 그렇게 빡빡하지 않아서 당일(목요일) 새벽에 예약해서 확정받았습니다.

칠리크랩이 맛있는줄 모르겠음. 같이간 여행팀들  모두 쏘스가 맛있는지 모르겠다고함. 쏘스에 밥 비벼먹거나 찍어먹는게 그냥저냥...  다시 싱가포르간다면 안먹고 싶음. 비닐 장갑은 제공해줌

칠리크랩 소스 맛있고 볶음밥과 같이먹으멸 더좋네요~ 시리얼새우 강추~~

호불호 있음. 부짐한 식사 ㅎㅎ

레드 하우스 프린셉 스트리트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