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도쿄] 신주쿠 우나테츠, 제대로 된 장어 맛집 추천

꼬치랑 우나기동이랑 맥주랑 사케랑 신나게 먹으면
2명이서 18,000엔이 나오네요
저흰 우나기동 특상 먹었는데, 맛이좋았습니다
꼬치는 영어메뉴가없어서 1층 바에앉아서 손가락으로
콕콕 집으며 주문했습니다~! 직원 모두 친절합니다~
다만 저녁시간에 50분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우나테츠 보통과 상 메뉴를 시켯는데
장어 사이즈와 양이 차이없습니다
뭐 부위의 차이인거같은데 맛은 똑같고
저 단무지와 양상추 조금 담겨있는
오토시는 너무너무 맛없는 식초맛인데
술집겸 밥집이라 그런지  저거 하나 주고 
자릿세까지 받네요. 일본에서 먹은것중
가장 돈아깝고 후회되는 음식이 여기였어요

우나기를 먹고 싶다면 한 번쯤은 가봐야 하는 곳. 우나기를 숯불에 구워 풍미가 더욱 살아나 있고, 소스도 훌륭하다. 밥도 매우 잘 지어서 우나기와 잘 어울린다. 다만, 완전 추천하기가 망설여지는 것은 가격 때문이다. 특등급 우나기 2마리가 들어 있는 것을 시켰는데, 5.800엔이다. 여기에 하이볼 한잔까지 곁들이니 7.000엔에 육박했다. 맛은 있지만, 재정적 여유가 많지 않다면 그닥 추천하지는 않는다.

정말 기대를 가지고 갔는데  스몰사이즈가 2,200엔임. 입에서 살살 녹지만 시부야에서 먹은게 더 맛났음, 장어덮밥 스몰아이즈 2개, 꼬지2개, 맥주 한잔 포함해서 6만엔이 넘게 나왔음 바로 들어가서 먹어서 다행이지만 줄을 서서 먹을만한 음식은 아니었음

우나테츠 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