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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카츠쿠라 산조본점

교토 여행 / 맛집 :: 교토 카츠쿠라 산조 본점

교토 자유여행, 카츠쿠라 산죠 본점: 구글 평점 4.4에 달하는 교토 카츠 맛집

[교토 2박3일 여행] 교토 맛집 돈까스 최고 니시키시장 "카츠쿠라 산조본점"

교토 최고의 돈카츠전문점 카츠쿠라

돈까스와 고로케 모두 맛있었고 회전율도 나쁘지 않아 기다려서 먹을만 합니다. 밥과 국, 양배추를 무제한 제공한다는 것도 장점. 저흰 둘이 네 공기나 먹음.. ㅋ 두유크림 고로케랑 게살크림 고로케 둘다 딱 제 취향이라 너무 맛있었어요.

일본에서 먹었던 돈까스 중 가장 별로였습니다.
처음 주는 차도 맛이 이상했고, 식사와 같이 주는 국도 별로 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돈까스는 튀김옷은 맛있었지만, 고기가 맛이 별로였습니다. 다만, 튀김옷은 부드러운 편으로 바삭한 튀김을 좋아한다면 취향에 안 맞으실겁니다.
게다가 튀김옷과 고기가 너무 잘 분리되어 더욱 별로였습니다.
로스, 히레 모두 먹어본 결과 로스보다는 히레를 먹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가격대가 좀 나가지만 맛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자리 앉으면 주는 따뜻한 물인지 차인지 모르겠는데 담배 냄새 나고 맛도 담배맛이 나서 바로 찬물 달라 함.
돈가스 먹어보기전에 인상써짐.. 돈가스 자체만으로는 맛있었음. 원래 그런 맛인지는 모르겠음ㅠ

아.. 별로에요. 로스까스를 시켰는데 고기는 덜 익었는지 질기고 지방이 매우 많아서 정말로 느끼하네요. 소스는 소금찍어먹는게 그나마 나았고 나머지소스들은 찍어먹는 순간 평소 집에서 해먹던 싼티나는 돈가스가 되버릴겁니다. 국도 이상했던걸로 기억해요 그냥 된장국이었으면 차라리 나았을거같네요. 
농담안하고 마지막 두조각은 배가 고팠음에도 너무 느끼해서 못먹었고 가게 나와서도 한동안 토할것같이 욱욱!하면서 걸었네요. 
가게에서 영어가 통하지 않는다는것도 흠이구요. 돈가스 정말 많이 기대했었는데 실망이고 최악이었습니다.

카츠쿠라 시조 테라마치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