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스즈메의 문단속 보고 스시로 간 일주일 중 가장 신나는 금요일 오후

식사 시간대에는 당연히 웨이팅 있습니다. 테이블보다 카운터석이 자리가 빨리 나는데 번호표를 뽑고 전광판에 그 번호가 나오면 표에 나와있는 큐알을 기계에 찍어요. 그러면 내가 앉을자리표가 나오는데 그표를 가지고 자리를 찾아갑니다. ㅋㅋㅋ 너무 기계화 된 시스템이죠. 물론 계산도 셀프. 한국에서 스시로는 레일위에 있는것도 있지만 그때그때 주문해서 먹는게 스시로의 기본 시스템입니다. 더군다나 일본의 mz들이 초밥테러하는게 놀이처럼 sns에 올리는게 많아 회전초밥은 주문해야 주는 만드는 가게가 많아지는듯 합니다. 지점 많으니 웨이팅이 싫으면 다른 지점으로 가세요.

사실 프랜차이즈라서 기대 하나도 안했는데 진짜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특선 다랑어 스시 세트 정말 맛있어서 3판 시켜먹은 것 같아요 4명이서 정말 배부르게 디저트까지 먹었는데도 13만엔밖에 안나오는 초가성비맛집!!!!!!😍

웨이팅이 길어요. 사전예약 하고 가시는 게 좋을 것같아요. 오후 9시 넘어서 갔는데도 거의 40분은 기다린 것 같습니다. 분명 회전초밥집인데 회전하고 있는 초밥은 없고 테블릿으로 주문하면 바로바로 개인 레일로 초밥이 옵니다.

맛은 평타! 가성비는 좋아요

맛있어요~ 태블릿으로 편하게 주문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스시로 신주쿠 히가시구치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