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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징기스칸 양고기 맛집 ‘Extreme Salt Cured Genghis Khan YUHI’

일본 맵코드

10층에 있음에도 사람이 바글바글…!
직원분들도 무척 친절하고 유쾌하시고, 징기스칸도 정말 맛있어요🥰
하얗게 생긴게 와사비인데 너~~~무 맛있어서 다 비웠네요
밥도 꼭 주문하세요… 고슬고슬 촉촉 단맛 미쳤어요!
삿포로클래식은 홋카이도에만 유통된다고 하니, 생맥주를 만나면 꼭 드시길요!!!😄

예약 없이 방문했다가 자리 없어서 두 시간 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갔습니다 ㅠ 처음에 자리 없다고 엄청 미안해하시면서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는 모습에 반해(?) 그냥 딴데 안가고 왔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다시 돌아오니까 엄청 환영해주시고 계속되는 친절한 응대에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친절하기만 한게 아니라 고기도 잡내없이 부드럽고 맛있고.. 고층뷰에 분위기도 좋고 식사하는 시간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시 삿포로에 가게 되면 반드시 재방문 하려합니다. 다만 그때는 꼬옥 예약을 하고 가는 것으로...🤓 아 참고로 여기는 현지에 오래 계신 한국인 가이드 분께서도 인정한 맛집입니다 유명한 다른 가게 가지 마시고 여기로 오세용 이미 현지인 맛집이라 예약은 빡쎄지만.... 한국인은 거의 없었어요

1주일 전에 예약하려고 하니, 1주일 이전부터 예약이 되는지 여행 날짜는 모두 예약 마감이었습니다. 미리미리 하시길 추천 드리고.

저녁 8시쯤 5-10분 기다려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면 사장님께서 한국인들 사이에 인기 많은 메뉴 추천 해주십니다ㅋㅋ엄청 친절하고 밝고 열심이세요.

저는 램 스테이크 + 파달걀밥 + 야채 조합으로 먹었는데 디른 메뉴를 포기하고 또 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파달걀밥 그냥 비빔밥 마냥 스까서 퍼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꼭 시키세요(저 날달걀 안 좋아함)!!!

램 스테이크 먹으면서 중간에 로스 먹으려고 추가 주문했는데 고기 다 먹고 기다려도 나오지 않아서 걍 주문 취소했는데 아쉽습니다ㅠㅠ

가이드 추천으로 온 징기스칸 맛집.
여행객보다 현지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양고기 못 먹는 친구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 8시쯤 가서 웨이팅 40분 기다렸어요.

야채는 500엔 내고 추가해야 나와요.
밥은 중간 사이즈로 추가했어요.

숙성 소금구이 양 로스, 숙성 소금구이 양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로스는 양 냄새가 일절 안 나고 양 스테이크는 두꺼워서 좀 납니다.
느끼한 걸 못 드시거나 양 못 드시면 로스만 시켜도 될 것 같아요.

삿포로 클래식 맥주도 같이 드시면 최고.

사장님이 오늘 한국인 왜이렇게 많냐고 신기해하시기에 가이드님이 추천했다, 너무 맛있다하니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

친절하고 맛있었습니다!



징기스칸 유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