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포켓몬 팬이라면 꼭 가봐야 할 포켓몬 카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귀여운 피카츄 퍼포먼스, 포켓몬 굿즈샵이 매력적입니다.

포켓몬 덕후 모여라 - 포켓몬스터 카페 2018 도쿄

[일본/도쿄] 포켓몬 카페 방문기

포켓몬센터 도쿄 DX

포켓몬센터 도쿄 dx 니혼바시 다카시마야에 새로 오픈! 쇼핑샷

저는 전전날 새벽에 보다가 예약 성공해서 갔습니다. 항상 그런건 아닌데 며칠 앞두고 자정좀넘어서 보면 자리 날 때가 있더라구요. 포켓몬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꼭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맛이 특별한건 아니지만 특정 메뉴들은 기념 식기와 같은 것들도 줍니다. 찍찍이 케이크를 시키니 찍찍이 티스푼을 2개 주더라구요.

6살 딸 아이와 여행 2일차 포켓몬데이에 방문한 곳
가격은 사악했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인테리어와 디저트/음료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12:30-14:00 타임이었는데, 13:30 좀 넘어서 피카츄가 돌아다니기 시작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인데, 저는 퀄리티 보다도 메뉴의 다양성이 좀 떨어지는것 같아서 그게 아쉬웠습니다. 포켓몬을 주제로 훨씬 더 다양한 메뉴가 나올수 있을것 같은데 선택의 폭이 좀 좁다고나 할까요 ??

그리고 제가 간 타임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애들보다는 어른이 일본인 보다는 외국인 특히나 서양분들이 많이 오셔서 놀랐습니다.

여기는 포켓몬 좋아하면 무조건 가야합니다 바로 옆에 굿즈샵도 있는데 눈이 확 돌아가요... 타임마다 이브이나 피카츄가 나와서 재롱 부리고 가는 것 같던데 너무 귀엽습니다... 불투명 포카인가 5종 중 한장 랜덤으로 뽑을 수 있고, 종이 매트는 도감 범위라서 어느 포켓몬이 나와 있을지 모릅니다! 예약제라서 카페 사이트에서 하면 되고, 무료에다가 방법도 쉬워요. 자리가 ABCD 구역 나눠져있는데 개인적으로 C 구역 추천해요!

잼민이들에게
“포켓몬카페가 더 재밌어? 디즈니랜드가 더 재밌어?라고 말하면 모두 포켓몬 카페라고 말한다는 그곳
음식값은 조금 비싸지만 잼민이들은 행복해짐
1달전 예약해야하니 참고

앞에있는 포켓몬 센터는 도쿄에서 가본 포켓몬 센터 중 가장 큰듯?
굳이 다른지점 안가고 여기만 가면 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