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드 모모치

하카타역에서 오호리공원으로! 오호리공원 맛집 사누키우동 시나리

후쿠오카타워에서 오호리공원 현지인맛집이라고 소문난 시나리우동

오호리 공원 주변 맛집 시나리우동!

또 먹으러 가야해! 오호리공원 맛집-사누키 우동 시나리

일본 맵코드

생애최고의 우동이었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오후2시30분경 방문하였습니다
대기시간이 약40분정도 되었으며 미리 메뉴판을 주셨고 주문을 받으셨습니다
입장하여 주방이 바로 보이는 바에 앉아 식사를 했습니다
텐모리카케우동과 시나리붓카케우동을 주문했고 사이드메뉴로 잎새버섯튀김과 계란튀김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우동의 면발이 두꺼웠지만 매우 쫄깃하였으며 밀가루잡내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 쫄깃함과 탱탱함은 식사를 마칠때까지 유지되었습니다
쯔유소스를 부어먹는 붓카케우동은 짜지 않아서 염도를 조절하며 먹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카케우동의 국물은 매우 진하고도 담백했습니다
튀김옷은 매우 바삭했고 쟤료고유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었습니다
모든 재료를 취급하시는 마인드가 매우 섬세한것 같았습니다
정성과 노련함이 보이는 스킬로 면을 다루시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2,000엔 이하로 미슐랭선정 음식을 맛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2019 미슐랭 선정된 곳이더군요. 일요일 11시25분쯤 도착해서 2시간10분 기다리고 먹었습니다. 현지인도 찾는 맛집이였습니다😀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힘들었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우동 밀가루 느낌 없고 탱글탱글 1가닥만 먹어도 입안 가득 차는 느낌이였습니다. 한국어로 된 메뉴판은 있지만 한국말 잘하는 직원분은 없습니다. 그래도 음식 먹는데 크게 문제 없습니다. 튀김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튀김 추가해서 드시고, 따뜻한 우동과 차가운우동 함께 시켜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에 간다면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꼭 오픈런 할꺼에요!!! 3월말 휴가 일정이 많아 보이더군요. 갈 분은 사진에 달력 꼭 확인해보세요~

웨이팅이 길어도 너무 길어요...
매장 내부가 좁고 회전이 느린 편이라
평일에 갔는데 1시간 40분 기다렸어요

손님 70%는 한국인 같더라구요
면발 쫄깃하고 튀김도 맛있긴한데
이렇게까지 기다려서 먹을 맛인가? 글쎄요...

가라아게는 진짜 비추고오
명란모찌?도 예상가능한 맛이라
굳이 주문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후쿠오카에 다른 맛있는 것도 많으니
시간 아끼셨으면 ㅠㅠ

첫째 날, 점심 식사로 방문한 곳은 오호리 코엔에서 도보 10분 거리, 지하철로 5분 거리에 위치해있는 붓가케 우동이 유명한 시나리우동에 다녀왔습니다.

하얀색 톤 인테리어로 심플하게 꾸며져 있고 오후 2시에 다녀왔는데 현지인 분들만 계시고 웨이팅 없이 들어갔습니다.

가장 유명한 860엔짜리 붓가케 우동을 먹었고, 새우와 오징어, 깻잎, 어묵 튀김으로 구성된 튀김 우동이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사이드메뉴가 명란+떡+김으로 구성된 160엔 짜리 메뉴가 있었는데 이게 정말로 맛있어서 그 다음 날까지 생각났습니다. 너무 쫀득쫀득하고 명란의 짭조름한 맛이 일품입니다.

시간 되시면 오호리 공원 다녀오시고나서 맛있는 붓가케 우동을 드시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