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고베에서 고베규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스테이크 맛집. 테이블 바로 앞에서 구워주는 고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고베]스테이크랜드 고베칸 점

일본 맛집 고베 여행에서 꼭 먹어야할 고베규 스테이크랜드 런치

🇯🇵 오사카 & 고베 자유여행 Ⅱ 2일차 _ 스테이크 랜드 고베점 ステーキランド 神戸店

가격이 다소 쌘편이긴 합니다.
14시 이전에 런치메뉴 시켜야합니다.
고베 본점 사람 대기줄 있어서 바로 근처 2호점에
일요일 11시50분쯤 갔는데 20분쯤 기다렸습니다.
자리안내받고 직원불러서 주문하고 기다리면 요리사가와서 구워줍니다. 조금씩 구워준다봤는데 바빠서그런지 한번에 접시에 다 구워주고 갑니다.
플레이팅 끝나기전에 접시 건드리면 싫어합니다.
중국인 아저씨가 고기몇점 올리자마자 접시 끌어가서 먹었는데 짜증내는게 보였습니다.
이런것만 지켜주면 불친절 못느끼고 고기 맛도 좋습니다.
7살,4살 애들은 스몰 텐더 웰던으로 시켜줬는데 잘먹고 맛있었습니다.

솔직히 별 1도 아깝네요 아이들 셋데리고 가서 갓난아기말고 점심특선 제일 비싼거를 시켰는데 앞에있던 일본인 여자두명과 같이 앉았는데 저희는 어디 마블링따위 찾아볼수없는 고기를 주고 그여자분들은 마블링 끝장나는걸 가져오셔서 구워주시는데 기분나빠서 그냥나오려다가 대충먹다가 나왔네요 

고베규 저렴하게 즐긴다는 느낌으로 방문했습니다.
(고베규 치고 저렴하다는 것이지, 저렴한 식당은 아닙니다. 최소 2인 1만엔 정도 생각하고 가시면 될듯 합니다.)

전화 예약 가능해서 전날 전화로 했는데, 소통 잘 안 되어도 이름하고 날짜만 정확하면 쉽게 하실 수 있으셔요.

자리에 앉으면 바로 앞에서 이것저것 물어보시면서 구워주시는데,(마늘칩 먹느냐, 고기굽기는 어떻게 하냐 등) 앞에서 바로 해주셔서 보는 재미도 있고 고기도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엄청나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냥 고베 여행이고, 경험삼아 한 버 먹어볼 정도는 되는 듯 싶습니다.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갔는데 웨이팅 없었어요! 먹고 있으니까 많이 기다리시더라구요. 

메뉴 선택하면 테이블 앞 철판에서 구워줘 바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ㅎㅎ

설 연휴에 갔는데 런치메뉴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