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에 개업한 오래된 카페입니다
이케부쿠로 동쪽출구 앞에 있는데 여기가 본점이고 다른곳에 분점도 있는것 같네요
간판도 오래되서 별로 기대안했는데 밖에 내다놓고 파는 카스텔라가 맛있었습니다 
다음번엔 안에서 파르페 같은것도 먹어보고 싶네요

좀 걱정됐는데 좋았습니당 
메뉴판에 일본어 온리
2층이 커피 3층이 레스토랑!
푸딩 아라모드? 인가 이게 유명하다고 합니당 
매장이 좁지 않은데 애매한 시간대인데도 사람이 많아요 직원분은 두 분 정도여서 좀 시간이 걸립니당
화장실은 오래되긴 했어도 관리가 잘 돼서 깨끗하다!

 한국어메뉴가 없음, 영어메뉴도 없음, 메뉴에 사진도 없음, 그저....일본어 뿐이고 일본어를 쓰는 직원 뿐......식당은 3층이고 3층에서 주문하고 결제하면됨. 토요일 3시쯤에 갔는데 웨이팅이 있었고 웨이팅 리스트에 일본어로 이름, 인수를 적으라고 한다. 적은 후 직원이 들여보내주기 전에 주문을 받았고 들어가자마자 메뉴가 거의 바로 나왔다. 정말 운 좋기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3층이라 정말 뷰가 좋았고 음식도 맛있었다~~~아주 좋은 분위기였음!!! 근데 우리 일행에 일본어할 줄 아는 사람 없었으면 좀 고생했을 듯!!

타카세 이케부쿠로 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