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참치가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되는 코스로 먹었는데, 마지막에 나무주걱으로 갈비뼈에 붙은 살을 발라 먹는 것이 재밌었어요. 전부 다 입에 맞지는 않았기에 또 방문한다면 참치 회와 육회는 필수로 주문하고 조림이나 성게 요리는 굳이 안 먹고 싶긴 하네요ㅎㅎ 드링크류도 다양해서 재방문하고 싶긴 합니다~

대 존 맛
대체 왜 트리플에서는 이 곳이 핫플이 아닌거죠? 후기 많을줄 알았는데 없어서 너무 맘이 아프네요 
웨이팅있을까봐 미리 예약해서 갔는데 역시나 웨이팅 있었습니다 
일단 먼저 아쉬운게 있다면 직원분들이 일본어만 가능하신 것 같더라구요 메뉴판도 일본어뿐.. 그래도 대충 번역기 돌리고 마구로마트 검색해서 나오는 음식사진 보여주면서 주문하고 그랬어요
첫 사진 음식은 사실 직원분이 굉장히 열심히 부위설명이랑 어떻게 먹으면 맛있는지 말해주셨던 것 같은데 말을 못 알아들어서 아쉬웠네요 .. 넘을 수 없는 언어의 장벽.. 
그리고 가장 유명한 숟가락으로 참치퍼먹기 먹는 재미도 있었고 김이랑 단촛물밥? 같은거 따로 시켜서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밥 두번 시켰어요 맛있어서
마지막은 참치육횐데 생선에서 어떻게 고기맛이 나는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연하고 부드러운 소고기 먹는 기분이었네요 진짜 맛있었어요
저렇게 시켜먹는게 가장 노말한 것 같아요 부위별로 참치 먹고 유명한 숟가락으로 참치퍼먹기랑 육회까지 제일 기본인 것 같습니다 꼭 .. 드세요.. 꼭이요..
둘이서 저렇게 배부르게 먹고 7000엔 조금 넘게 나왔어요 아 까먹을뻔했는데 자릿세도 포함이었습니다 또 갈 의향 충분히 있습니다 별 다섯개 넘게 주고싶어요 최고최고

4천엔에 코스로 싸고 배부르게 참치를 먹을 수 있어요!
직원 분들도 엄청 친절하구 참치가 맛있어요~!
다만 비린거 잘 못드시는 분들은 코스 중간중간 못먹는게 있을수도..🤔

접대 같은 중요한 자리에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이 비싸지 않으면서도 코스요리로 대접을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마구로 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