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타운

[travel] :: 뉴욕, Newyork,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Wolfgang's Steakhouse, 메뉴, 가격, 영업시간, 예약방법, 타임스퀘어 맛집 추천, 티본

뉴욕 타임스퀘어 스테이크 맛집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뉴욕맛집_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명불허전!

뉴욕 타임스퀘어 맛집 울프강 스테이크를 다녀온 후기

가지마세요. 필렛 미뇽은 힘줄 많은 질 안좋은 고기인지 즐겨서 잘 썰리지도 않았고, 백인 중년 남성이었던 웨이터는 최악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식사하는 내내 마음이 불편해 시킨 음식 대부분을 남기고 나왔습니다. 제가 먹어본 음식과 받아본 서비스 중에 최악이었어요. 뉴욕에서는 다른 스테이크 하우스를 가시고, 울프강은 차라리 국내 지점을 가세요.

성인 2명에 초등 1명에 포토하우스 2인분이랑 아스파라거스, 스프라이트 2개만 주문했는데도 15%팁까지 포함하면 19만원이네요. (와인도 마시려고 했는데 너무 비싸서 와인은 패쓰했어요.)가격은 너무 비싼데 양도 많고 맛있어요. 그런데 직원이 너무 불친절해서 팁이 너무 아까웠어요. 피터 루거 예약을 못해서 대안으로 간 곳인데 다음에.피토 루거를 꼭 가보고 싶어요. 양이 많고 점심 때 많이 먹어서 스테이크를 남겨서 포장해왔는데 식어도 맛이 괜찮네요.

여자 셋이 포터하우스 2인.울프강샐러드.스프라이트
3 시켰는데 양이 많아서 남겼어요. 시간 상 오픈전부터 기다리게 됐는데 직원분이 가끔 나오셔서 금방 열테니 기다려 달라고도 하셨어요. 서비스도 좋고 직원분들 매너도 좋고 맛도 좋아요. 느끼하다는 리뷰 있었던 것 같은데 저희한테는 느끼함 정도가 그냥 다른 스테이크랑 비슷한 것 같아요. 근데 끝물에는 샐러드 없으면 안되긴 하겠더라구요. 느끼함 정도는 비슷한데 양이 많아 물리는 것 같기도. 가격만 덜 부담된다면 여행 중에 다시 가고 싶었어요. 맛집이라고 찾아갔다가 헛구역질만 하고 온 적이 너무 많아서 울프강이랑 사라베스를 먹고 나서는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구나 느꼈어요. 진짜 정말 추천해요. 식전빵은 비추. 아 얼음물 계속 따라주시는데 나이 드신 분들한테는 너무 찰 듯. 조명이 노랗고 나른해서 고기 마지막 점 먹을 때쯤엔 거의 눈감고 먹은 것 같아요. 분위기때문에 졸려요.

일단 어마어마한 양이 압권~
정통 미국식 스테이크를 상상하면된다. 
램 촵이 오히려 인상적이고 큼직한 램이 3덩이나 나옴. 양이 적다면 3이 2개 시키면 배불리 먹을수 있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미드타운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