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뮤지컬 관심 없어도 거부할 수 없는 디즈니 마법 쇼, 알라딘! 알라딘은 평민이다 못해 좀도둑으로 생활을 연명하지만 다른 사람을 돕는 착한 마음과 의리가 있는 알라딘과 술탄왕국의 공주 자스민의 사랑 이야기가 주축이다. 알라딘 뮤지컬은 당초 디즈니에서 경고한 대로 1,500만 달러의 제작비를 쏟아부으면서 아주 화려하게 무대를 꾸몄다. 술탄 왕국은 이국적인 중동의 아라비안 왕궁같이 화려하게 세워졌고, 알라딘이 자파 꼬임에 넘어가서 램프를 꺼내러 들어간 동굴 속의 쌓인 신비한 보석들과 금은보화는 정말 눈이 부실 정로도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게다가 알라딘 최고 캐릭터인 램프의 요정, 지니. 1부 마지막 15분의 지니 타임은 알라딘의 티켓값을 2배로 내서라고 보고 싶을 만큼 열연의 열연을 하고 알라딘을 살려낸다. 또 코믹하고 유쾌한 지니가 램프에서 휙 하고 나오는 장면이라던가 알라딘과 자스민 공주가 양탄자를 타고 밤하늘을 날며 부르는 'Whole New World' 신도 브로드 웨이에서만 볼 수 있는 눈이 아프도록 아름다운 장면을 라이브로 연출했다. 평민과 공주가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 도저히 믿을 수 없을 것 같은 마법 같은 무대 그리고 뮤지컬은 메리 포핀스의 음악을 맡았던 거장, 알란 멕켄의 아름다운 뮤지컬 음악이 있는 알라딘은 브로드웨이 필수 선택 코스 중 하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