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가시는 분들,, 반드시 내려갈 때 픽업 택시를 예약하세요,,,,🚕
영흥사는 밤 조명이 비춰질 때가 예쁠 것 같아서 낮에 바나힐 갔다가 저녁에 해 다지고 갔어요 향 냄새가 진득하고 조명에 비친 조형물, 건물들이 향냄새랑 섞여 분위기가 좋았어요
낮에는 원숭이가 있다던데 저는 못봤고, 엄청나게 큰 늑대가는 개를 만났습니다 🐕
갈때는 그랩 잘 불러서 갔고, 기사님이 내려올 때 연락을 달라하셨는데 막상 내려갈 때 연락이 닿질 않았던,,🥺 여기가 꽤나 높고 주변에 뭐가 없어서인지 그랩이 안잡혀요 ㅜㅜ 시간도 늦어서 더욱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20분정도 걸어내려오니 겨우 잡혀서 무사귀가했어요,,, 내려오다보면 특이하게 현지인들이 오토바이타고 올라와서 자리잡고 야경 구경하는 곳이 있어요 (7,8번 사진)
오히려 행운이었다할지 ㅎㅎ 다들 맥주인지 음료 마시면서 이야기하는데 낭만있고 조왔서요 여의도 한강공원같기도 하고! 궁금하신 분들은 내려갈 때 산책 겸 구경해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