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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교토
벚꽃 핀 교토를 보려고 갔으나 .. 겨울이었다 ❄️
Day 1
2025.03.27
1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관광명소 · 나만의 장소
여름의 교토를 정말 좋아하는데, 벚꽃 핀 교토의 모습이 궁금해서 숙박비 200이나 주고 굳이굳이 이 시즌에 예약했다 (한 주만 더 늦게 갈 걸 ..) 우리나라가 서울 기준으로 4월 첫 째주에 보통 벚꽃이 만개하니, 더 따뜻한 일본은 3월 말이 벚꽃 시즌이었다 그치만 예외적으로 작년에 벚꽃이 늦게 피어서 벚꽃 보러 교토간 사람들이 나뭇가지만 보고 왔다고 했다 올해는 제발 제때 벚꽃이 피기를 바라면서 3월말 - 4초로 여행 일정을 잡았고, 혹시 안 필까 하는 불안한 마음에 연차를 하루 더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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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국제공항
관광명소
예약가능
라피트 타고 난바 가는 길 원래 교토 풀 일정으로 갈랬는데, 가는 김에 글리코상도 볼겸 해서 오사카도 들렀다
3
난바 역
관광명소 · 난바
예약가능
오사카는 또 간만에 와서 좀 설렜다 난바에서 벗어나지는 않을거라, 난바역 바로 앞 숙소를 잡았고 숙소 체크인만 하고 밥 먹으러 다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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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지 다니마치큐초메 점
음식점
진짜 오사카 갈 때 마다 갈 것임 그냥 일본에서 먹은 음식 통틀어서 원탑 원래 카메스시가 넘사벽 1등이었는데 없어졌으니 .. (진짜 인생 스시집이었는데 ㅜㅡㅜ속상) 일단 일본에 왔으니 에피타이저로 맥주 마셔주고 돈페야끼,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이케 시켰다 - 모미지 오코노미, 파소금 돈페, 모미지 야끼소바 아 진짜 .... 너무 맛있어요 .... 진짜 메뉴 하나하나 예술이다 야끼소바는 소바면으로 시켰는데, 우동면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아 이거 먹으러 다시 오사카 가고 싶네 9시에 도착해서 50분 웨이팅 했는데, 이 맛이면 두 시간 웨이팅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진짜 모미지 최고 모미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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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도톤보리 점
관광명소 · 난바
돈키호테 캐릭터 층만 조금 구경했는데 리바이 굿즈 좀 많이 뽑아주세요 저런 귀여운 리바이말고 말 걸면 베일 것 같은 리바이로 부탁드립니다 고라파덕은 볼 때 마다 너무 멍청하게 생겨서 놀란다 그만큼 귀엽다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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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관광명소 · 난바
예약가능
이치란 라멘 있는 상가 쪽 구경하다가 포켓몬 가방을 발견했다 야돈이랑 고라파덕 .. 멍청하게 생겼어 고라파덕이랑 야돈 대화하는거 아는 사람 ? 너무 멍청해서 너무 귀여움 그나저나 줄 하나도 없는 이치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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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강
관광명소 · 난바
예약가능
앗치치 혼포 앞 다리에서 보는 도톤보리 야경을 좋아한다 에비스 다리는 한 번 지날 때 마다 기 -50인데 여기는 나름 한적(?) 하고 야경 감상하기에도 충분함 여기서 또 혼자 여행오신 한국인 인생샷 건져드렸다 (뿌듯) 조금 더 가서 큰길에서 보는 것도 도톤보리 강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서 예쁘다 마침 장정재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 있어서 나 오사카 온 거 알고 새벽에 전화를 대체 몇 번을 하는지 무음 아니었다면 차단했을거다 ㅎ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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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젠지 요코초
관광명소 · 난바
정말 좋아하는 요코초 요코초는 밤이 핫플이지만 낮에 보는 호젠지 요코초가 찐이다 낮 시간대의 호젠지 요코초 예쁜거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지만, 좋아하는 장소라 예전 사진이라도 놓고 가야지 예쁘져 ?
Day 2
2025.03.28
1
도톤보리
관광명소 · 난바
예약가능
아침 일찍 도톤보리를 걸어보는 건 또 처음이다 맨날 북벅북적 기빨리는 도톤보리만 보다가 텅 빈 도톤보리를 보니 어색했다 사람으로 가득해 보이지 않던 거리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아 이 거리가 원래 이렇게 생겼구나 라고 느꼈다 적적하니 기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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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리코 네온
관광명소 · 난바
너무나도 흐렸던 날씨였기에 글리코상이 그냥 흔한 전광판처럼 보였다
3
아마노하시다테
관광명소
예약가능
여행 가기 전에 동생 : 언니 날씨 봤는데 좀 추울거 같은데 ?? 나 : 에이 ~ 야 ㅋ걱정마라 일본인데 진짜 동생 말 들을걸 일본이라고 너무 만만하게 봤다 진짜 여행하는 내내 얼어죽을 뻔 했다 그 중에 제일 추웠던 곳이 아마노하시다테였다 진짜 여행이고 나발이고 그냥 숙소가서 이불 속에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추워서 벌벌 떨면서 다녔다 전망대 올라가는 케이블카? 의자가 너무 차가워서 올라가는 동안 다리 들고 코어로 버텼다 (죽는 줄 알았다) 날씨가 맑았으면 예뻤을텐데, 안개 가득에 너무 추워서 빨리 내려가고 싶었다 ㅜ(안씁) 주변에 패딩 입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부러웠다 중간에 너무 추워서 카페에 들어가서 난로 앞에 자리를 잡았다 여기서 먹은 말차 티 진짜 먹어본 말차 중에 최고 카페 옆에 있던 기념품샵에서 와라비모찌도 사먹었다 콧물 질감이라 별로일 줄 알았는데 맛있더라 ㅎ 동네가 되게 아기자기하고 예뻤는데, 너무 추웠던 날씨 탓에 제대로 구경하지도 못하고 카페로 피신했던 게 조금 아쉽다 그래도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 여기는 ⭐️따뜻하고⭐️ 날씨 맑을 때 다시 도전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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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노후나야
관광명소
예약가능
이네후나야 ..! 꼭 가보고 싶었는데, 비도 오고 날이 흐려서 가기 전까지 좀 걱정했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다 맑은 날이었어서 몰랐는데, 흐린 게 더 분위기 있었던 것 같다 동네가 워낙 적적해서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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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타워
관광명소
예약가능
교토역에 도착했다 ! 도착해서 교토 타워 보고 있었는데, 86번 버스가 지나가길래 헉 !!! 이러고 바로 사진 찍었다 에이티식스86 본사람 ? 내 최애 애닌데 .. 86번 버스를 보다니 너무 반가웠다 교토에 온 목적이 벚꽃이니만큼, 교토역에 도착하자마자 주위 나무들을 살폈다 너네 지금 뭐하니 왜 다 발가벗고 있는지 설명 좀 해줄래 ..... 너무 앙상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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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쿠시카츠 다루마 교토 포르타 점
음식점
도톤보리 리버 바로 앞에 있는 쿠시카츠 다루마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교토에도 있길래 가봤다 그치만 꼭 오사카에서 먹길 .. 거기서 먹었던 맛은 안났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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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가와라마치 역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숙소 가는 길에 베이스야드 도쿄에서 하이큐 팝업을 하길래 냉큼 가봤다 등신대 다 세워져있고 .. 내부도 너무 잘 꾸며놔서 열심히 구경하고 굿즈도 몇 개 샀다 오이카와랑 같이 당고를 배구공 삼아 찍었다 ㅎ 오이카와 나잇써 ~~ 🏐
Day 3
2025.03.29
1
아라시야마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예약가능
아침 7시 차 타고 아라시야마로 출발했다 이날 꾸밈 레벨 100 이었다 그냥 공주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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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게츠교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예약가능
달빛이 건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도게츠교다 어쩜 이름도 이래 .. 아라시야마가 벚꽃 맛집으로 유명해서 벚꽃 시즌의 아라시야마를 볼 생각에 되게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저 메마른 가지가 보이시나요 ? 남자친구 프사가 도게츠교에서 찍은거라, 나도 같은 장소에서 찍어봤다 ㅎ헤
3
노노미야 신사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예약가능
치쿠린 안에 있는 노노미야 신사에 갔다 노노미야 신사는 사랑을 이루어주는 신을 모시고 있다고 한다 사랑은 이미 이루어졌으니, 행복만 가득하게 해주세요 뭐 이미 충분히 행복하지만 ㅎ 사랑해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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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야마 치쿠린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예약가능
치쿠린 내부 기찻길을 정말정말 좋아한다 사람 없을 때 이 풍경을 보고 싶어서 아침 일찍 방문했다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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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이모 본점
음식점
여기 당고가 진짜 맛있거든요 근데 입맛이 변한건지 맛이 변한건지, 예전에는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사먹었었는데 이 날은 하나로도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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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야 카페 사가노아라시야마 점
음식점 · 교토 전체
여기 말차라떼가 진짜 찐이거든요 .. 저번에 먹은 파르페는 평범했어서 말차라떼만 시켰다 숙녀분의 얼굴 아트가 있어서 첫 입을 어디로 마셔야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쌉싸름한 말차맛이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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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락쿠마 카페
음식점 · 교토 전체
여기서 식사하실 분들은 미리 번호표 뽑아놓고 주위 구경하세요 한시간 기다렸나 암튼 그랬슴다 1층은 굿즈샵, 2층은 식당이라 번호표 뽑고 굿즈 구경하는데 너무 귀여운 게 많았다 특히 저 그릇 .. 저 그릇이랑 수저로 밥 먹으면 밥 시간이 기다려질 것 같다 이사가면 겟 해야겠다 나는 파란색 그릇에 리락쿠마 숟가락, 주희는 노란색 그릇에 병아리 숟가락으로 줘야지 ㅎ 이 날 비비안웨스트우드 악세사리 풀착장 하고 허리에 맨 리본에 비뱐 헤어핀도 꼽았다 넘 맘에 들자나 ~ 🪐 밥은 카레랑 오므라이스 시켰는데, 사실 이런 미관상 귀여운 음식들이 대개 그렇듯 맛은 큰 기대 안했는데 진짜 맛있게 먹었다 .. 물론 소스는 부족했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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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센트 아라비카커피 아라시야마 점
음식점 · 교토 전체
줄도 너무 길고, 날씨도 더워서 다음날 니넨자카에서 먹기로 하고 포기했다 그치만 무조건 여기서 드셔야합니다 그냥 오픈런해서 드시길 무조건 교토라떼 !! 니넨자카점은 그냥 여기랑은 아예 다른 커피집이라고 봐도 무방함 진짜 ..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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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가와라마치 역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지브리 구경하기 귀여운 애기 오오토리사마와 못생긴 어른 오오토리사마 어케 저 귀여운 애가 크면서 역변한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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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소우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이쪽 거리도 진짜 예쁘니까 꼭 구경해보세요 그냥 거리 자체가 힐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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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트 교토 점
관광명소
굿즈 쇼핑을 열심히 했슴다 이때 헌터헌터에 빠져있을 때라 히소카 굿즈 건져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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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신반 교토 2호점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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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f Kyoto
관광명소 · 나만의 장소
굿즈 가득 사서 행복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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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오프 플러스 가와라마치 오파 점
관광명소
굿즈 쇼핑한 거 숙소에 두고 밥 먹으러 다시 나왔다 노을지는 카모강을 보고 싶었지만, 여행 내내 보지 못했다 이날도 노을이 없어서 아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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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탄토
음식점 · 교토 전체
교토에서 아마 젤 유명한 오코노미야끼집이지 않을까요 그치만 모미지를 먹은 이후였다 내 오코노미야끼는 모미지 전후로 나뉨 너무 강적이라 비교대상이 없어요 여기도 맛있었지만 모미지 최고 밥 먹고 주변 구경했다 밤에 보는 기온 거리 .. 진짜 너무너무 예쁘다 역시 난 일본에서 교토가 젤 좋은 것 같다 이 거리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진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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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카 신사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예약가능
야사카 신사도 밤에 보는게 예쁩니다 숙소 돌아와서 맥주에 과자 두 봉다리 까놓고 목욕했다 일본에서 젤 좋아하는 기린 맥주랑 첨 사보는 과자 .. 야무지게 다 먹음 매일 밤 마다 목욕했는데, 하루의 마지막을 목욕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게 너무 좋었다
Day 4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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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 교토 니넨자카 야사카 차야 점
음식점 · 교토 전체
예약가능
항상 지나치기만 하고 들어가본 적은 없는 니넨자카 스타벅스 뭔가 전주 한옥마을에 있어야 할 것 같은 비주얼이다 담에 가면 음료라도 마셔봐야지 내부가 그렇게 예쁘다던데 항상 만석이라고 해서, 그냥 오픈 시간 맞춰 가는 게 좋다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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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칸지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예약가능
다들 부지런 하시군 7시에 도착했는데도 만석이었다 호칸지도 낮, 노을, 밤 시간대 분위기가 전부 다른데 난 노을 질 때 보는 호칸지를 제일 좋아하는 것 같다 교토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 ..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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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넨자카 니넨자카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예약가능
이 거리도 좋아합니다 물론 피크타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피해야 함 니넨자카에서 넘어지면 2년 안에 죽고, 산넨자카에서 넘어지면 3년 안에 죽는다는 전설?이 있어서 항상 정신 바짝 차리고 조심스럽게 걷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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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사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예약가능
계절별로 보는 맛이 있다는 기요미즈데라 벚꽃이 만개한 모습을 보고 싶었지만, 대차게 실패했다 ㅎ 가을 단풍 시즌이 젤 예쁘기로 유명한데, 벚꽃이나 단풍이나 시기 못맞추면 그냥 숙박비에만 200 쓴 사람이 되겠지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아야지 ..~ 여름 교토가 최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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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센트 아라비카커피 교토 히가시야마 점
음식점 · 교토 전체
아라시야마에서 교토라떼 너어어무 맛있게 먹었었는데, 살인적인 웨이팅 때문에 니넨자카에 있는 지점으로 갔다 기대를 잔뜩하고 교토라떼 2잔이랑 라떼 맛집이니 말차라떼도 시켜봤다 너무 별로였어서 다 마시느라 힘들었음 ㅎ 마지막에는 동생이랑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이 마시기 함 그 정도로 별로였다 제에발 그냥 아라시야마에서 마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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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리 공화국 니넨자카 점
관광명소 · 교토 전체
필수 코스 지브리 N년째 위시리스트인 캘시퍼 무드등이랑 가오나시 간장 그릇 .. 그리구 목욕하는 오오토리사마 ! 아 귀여워 언제쯤 데려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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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미인
음식점 · 교토 전체
고구마 당고 ! 제 당고 맛집 1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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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리 공화국 시미즈 점
관광명소 · 교토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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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 하우스 교토 키요미즈 산네이자카 점
음식점
여기도 3번 째 방문 중인 맛집 말차랑 호지차 둘 다 너무 좋아해서 항상 고민하는데 여기는 말차라떼는 별로고 티라미수가 찐입니다 특히 호지차 티라미수 .. 최고 그치만 말차 티라미수도 맛있기 때문에 두 개 다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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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예약가능
기온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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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 강
관광명소 · 교토역
카모강도 쪼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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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커피 데라마치도리 점
음식점 · 교토 전체
n회차 방문하는 프토 맛집 진짜 교토 갈 때 마다 가는 듯 주문하는데 사장님께서 교복 잘 어울린다고 해주셨다 ㅎ바로 1인 1프토 가야지 제가 칭찬에 좀 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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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길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예약가능
철학의 길은 무조건 지쇼지 있는 젤 끝부터 걸으세요 진짜 한없이 이어졌으면 하루종일 걸었을 것임 정말로 .. 교토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 벚꽃 필 때 오면 강이 벚꽃잎으로 가득 찬다는 .. 그 모습을 꼭 보고 싶었습니다만 이때부터는 그냥 해탈했다 쪄죽을 것 같긴 해도 여름 교토, 여름 철학의 길이 최고 그 푸릇함이 주는 분위기는 아무도 못이겨요 그치만 일본 더위도 아무도 못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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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젠지 수로각
관광명소 · 교토 전체
그냥 수로각이지만 동선에 있어서 항상 들리는 .. 쉬어가는 코스 느낌 시간이 남는다면 근처에 텐쥬안(천수암) 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내부가 정말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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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아게 인클라인
관광명소 · 교토 전체
벚꽃 맛집인데 벚꽃은 없으니 그냥 나 맛집 ㅎ 예쁜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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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츠케멘 츠루 카메 본점
음식점 · 교토 전체
숙소에서 좀 쉬다가 츠케멘 먹으러 갔다 첫 츠케멘이었는데 바로 인생 맛집 등극 이때 츠케멘에 빠져서 여기저기서 츠케멘 먹어봤는데, 츠루 카메 미만 잡 .. 교토 가면 또 가야지 !
Day 5
2025.03.31
1
가모 강
관광명소 · 교토역
드디어 ..!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만개한 모습은 못보더라도, 벚꽃잎 정도는 보고 가서 다행이다 숙박비 진짜 너무 아까울 뻔 했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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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후시미 이나리 신사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예약가능
빨간색 도리이 .. 진짜 취향이다 진짜 일본이랑 빨간색 너무 잘 어울려요 일단 신사에 왔으니 오테즈미샤에서 손씻고 (얼어죽을 뻔함 🥶) 들어갔다 들어가면 우측 일방통행인 도리이 구간이 있는데 그렇게 대문짝만하게 쓰여있어도 왼쪽으로 들어가서 사진찍거나 역주행하는 사람들은 항상 있는 듯 ㅜ진짜 하지말라는거 왜 하는거에요 도리이 지나고 돌아오는 길에 본 새에게 먹이를주지 마 ! 이거 너무 웃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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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 짓코쿠부네
관광명소 · 나만의 장소
여기도 벚꽃 맛집이라 일부러 찾아간건데, 이날부터 벚꽃이 스멀스멀 피기 시작해서 아직은 만개한 벚꽃을 볼 수는 없었다 아쉬워 .. 벚꽃이 없다면 굳이 .. 인 곳이긴 한데 한 번쯤은 와볼만한 곳인 것 같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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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 강
관광명소 · 교토역
언제 가도 좋은 카모 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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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치란 교토 가와라마치 점
음식점
내 사랑 이치란 >_< 3국물 1면파라 국물 없어지면 식사 끝인데, 이때 유독 너무 추워서 5국물 1면 하느라 면을 반이나 남기고 이케 먹을거면 왜 먹냐고 욕 먹었다 (저도 국물만 넉넉하면 다 먹을 수 있어요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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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예약가능
7
시라 강
관광명소 · 교토 전체
교토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을 꼽으라고 한다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시라강이라고 말할거야 (아 철학의 길 ? ㅜ어케 골라) 2순위는 카모강이려나요 일단 시라강, 시라카와 길이 진짜 .... 고요 + 고즈넉 + 한적 + 교토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천상의 곳 입니다 그냥 저 흐느적 나무들이랑 시라강을 보고 있으면 너무 마음이 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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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시라카와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예약가능
어떡해 넘조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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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규 야키니쿠 와야
음식점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간 야키니쿠집 가격대가 좀 있는 만큼 맛있었지만, 이 가격이면 당연히 맛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긴 해 얇은 우설을 좋아하는데, 여기 우설은 좀 두툼해서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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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 강
관광명소 · 교토역
힐링의 장소 매일 시작과 마무리는 카모강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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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6
2025.04.01
1
호센인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오하라 반나절 여행 진짜 너무 고요하고 한적해서 꼭 하루 잡고 다시 오고 싶은 곳 호센인에서 먹은 떡? 이 너무 맛있었다 사람 많으면 또 이 분위기를 못느낄거 같아서 무조건 오픈런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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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란 교토 가와라마치 점
음식점
면 그케 남기고 욕 엄청 먹어서 이번엔 다 비워봤슴다 동생 국물 반 정도 빌려먹어서 면 다 먹기 성공 ㅎ 이치란 정말 매일매일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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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디랜드 교토 시조 가와라마치 점
관광명소 · 교토 전체
머릿속 : 아 낼 출근 어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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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 강
관광명소 · 교토역
귀국 전 마지막 카모강 ..! 정말 좋아하는 장소인데, 매일 들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숙소 5분 거리여서 더 자주 들릴 수 있었다 역시 .. 숙소는 좋아하는 장소 근처로 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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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교토 역
관광명소 · 교토역
예약가능
하루카 타고 간사이 공항 가는 중 .. 진짜 너무너무 추워서 벌벌 ㄷ떨었던 교토 안녕 한국에서는 반팔 입었는데 여기서는 꽁꽁 싸매도 추운게 말이 되나 믿었던 일본에 배신 당한 느낌 .. 아 그리고 저 로얄라떼 맛있어요
6
간사이 국제공항
관광명소
예약가능
면세점에 프라다 있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구경할 겸 들어갔다 내 마음을 강타하신 .. 매장에 딱 하나 들어온 신상이라길래 헐레벌떡 사느라 바보같이 택스리펀도 안받고 정가 주고 샀다 아 열받아 진짜 하나 들어왔다는 말만 안들었어도 유럽갈 때 사는건데 그래도 프라다에서 이런 디자인이 나오다니 .. 백마넌 손해보고 샀는데도 잘 샀다고 생각함 일단 무엇보다 안흔해서 좋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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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관광명소 · 나만의 장소
가방 산거 세금신고 하는데 80만원 내라고 해서 2차 열받음 결국 정가에 사서 세금까지 내버리기 ㅎ 핫 .... 하핫 아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 ㅎ 진짜 바본가 .. 어케 해외에서 뭐 사는데 택스리펀을 안받을수가 있지 ...... 뭐 앞으로 이런 실수는 절대 안할 수 있을 정도로 정신이 번쩍 들었긴 해 에휴 바보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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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3월출발 #5박6일 #자연과함께 #여유롭게힐링 #아이와
유지윤
유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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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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