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역이랑 연결되어있는 플라자✨️각종 잡화, 식당가, 영화관 다양하게 입점돼있어서 느긋하게 돌아다니기 재밌었어요 도큐핸즈랑도 이어짐!

하카타역 아뮤플라자 지하에 우연히 들렀는데 가격도 200엔 이하에, 바삭촉촉 너무 맛있었어요. 테이크아웃 전문이라 사서 숙소에서 간식으로 먹었어요 특히 카페오레 까눌레, 티라미수 까눌레같이 특이한 메뉴가 있어서 추천!! 💳카드결제 가능

널찍하고 번화가랑 떨어져있어서 조용해요 깨끗하고 데스크도 친절하셨어용 그리고 한국인 직원이 계셔요! 텐진, 캐널시티까지 15분? 걸어서 충분히 갈만하고, 지하철 나나쿠마선이랑도 가까워서 위치도 최고! 주변이 주택가라 로컬한 분위기여서 넘 좋았어요

텐진까지 걸어올라가는 길에 미츠코시, 다이마루, 파르코 이렇게 있고 주변 골목으로 맛집이랑 돈키호테가 위치. 백화점 자체는 한국이랑 별반 다를 게 없고 デパ地下✨️지하 식품관에서 간식거리랑 츠지리 차, 이노다커피 등등 일본 브랜드 구입하기 좋아요!!

대로변은 긴자느낌, 골목골목은 옛 상점가의 모습이 느껴지는 번화가입니다. 카페, 편집샵, 소품샵 등 구경거리는 많은데, 너무 붐비고 어딜 가나 한국인이 많아서🥲 해외 온 느낌은 아니어서 아쉬웠어요

키와미 아카마루로 먹었습니당🍜 도쿄 스카이트리 소라마치에서 먹어봤었는데, 다이묘 거리가 본점이었나봐요! 좀 짜긴 한데 돼지뼈랑 된장 베이스라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것 같아요!! 토핑 면 국물 삼박자 완벽하고 차슈가 잡내 하나도 안나고 맛있었습니다✨️

다이묘거리 옷가게들을 지나오다보면 보이는데, 한국인 손님이 많았어요! 기본 밀크 아이스크림이 쫀득쫀득한데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특유의 우유 비린내도 안나고 딱 깔끔한 느낌🍦굳이 찾아가기보다는, 주변에서 식사하고 입가심으로 들르기 좋음! 💳 카드결제 가능

현지인도 많이 오는 호수공원~ 롯폰마츠역에서 걸어서 주택가 따라들어가면 약 10분! 거리가 고즈넉하고 예뻐요. 반대쪽 대로변으로 나오면 주택가랑 카페가 모여있어요! 호수 따라 길이 정비가 참 잘 되어있어서 걷기에 좋았지만, 굳이 찾아가기보다는 오호리공원/마이즈루공원/후쿠오카성터 이렇게 묶어서 한번쯤 와보기에 좋은, 정도의 느낌!!

롯폰마츠역에서 걸어서 15분정도, 주변 주택가에서 운동나온 현지인이 많고 조경이 잘 되어있었어요 벚꽃은 강 주변~대로변으로 나가는 길 후쿠오카 성터 바깥 망루 쪽이 예뻐요!! 사람 많고 축제기간이라 어수선하다고 느낄수도 있음! 별한개 뺐습니당

쿠로다 가문의 후쿠오카성. 돌담, 강을 천연 해자로 활용한 축성이 인상적입니다. 교토 니조성처럼 천수각은 따로 없고, 천수각 터에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는데 밤되면 빛이 들어온다고 하네용 곳곳에 조명이 설치되어있는 걸 보니 밤에 와도 예쁠 것 같아요✨️✨️ 시오미 망루 주변으로 강을 끼고 바라보는 풍경이 예쁘니 꼭 들러보시길!

후쿠오카 공항의 3 letter에서 따온 FUK 커피~ 굿즈도 비행기 티켓처럼 꾸며져있어서 너무 귀엽습니다. 현지인도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고즈넉한 카페예요! 커피도 맛있고, 푸딩은 꾸덕하기보단 딴딴? 탱글탱글 부드러운 느낌은 아닌 식감🍮시즌 한정 디저트도 있고 아기자기 귀여우니 오호리공원 갔다가 들러보세요👈

스미요시 신사 가는 길에 작은 일본식 정원입니다. 입장료가 단돈 100엔! 계곡 소리를 배경으로 산책하기 좋아서 그런지 부모님 모시고 온 가족이 많았어요 500엔에 다도 체험도 할 수 있어용

일본 고대 양식으로 지어져서 건축사적으로도 유명합니다. 본전의 지붕 모양을 보시면 확실히 특이하죠! 해상안전 뿐 아니라 봄에 가니 봄 축제기간이어서 개운 행사? 입신양명을 비는 부적도 많았던 것 같네요 주변에 에비스신사, 이나리신사도 함께 있어서 둘러보기 좋아요

오늘의 메뉴 함박스테이크와 돈테키(돼지고기스테이크느낌? 소스요리) 너무 친절하셨고, 좀 짜긴 했지만 정갈한 정식 느낌입니다. 현지인 맛집인 것 같았어요 스미요시 신사 갔다가 캐널시티 쪽으로 가다가 우연히 들어갔는데 만족!! 소스 옵션을 여러 개 중 하나 선택하는 방식인데 다른 분들이 다 데미그라스로 드시길래 따라 시켰어요. 현금만 가능!!

분수쇼에 맞춰서 사람들이 기다리고있더라구요 무인양품이 진짜 넓고 일본 브랜드 옷가게가 구경하기 좋았어요~ 생각보다 앉을 곳은 없었던듯🥲 파주 아울렛 느낌인데 캐릭터숍도 많고 텐진쪽에서 걸어서 갈만해요!

스미요시 신사 옆 골목에 있어요 내부는 깔끔하고 조용해서 좋았고 작품은 인테리어 정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라떼음료를 마셨는데 우유 양이 많아서 쏘쏘...케이크 맛집입니다!!

와타나베도리 근처 아침 일찍 여는 카페☕️버터or잼 선택해서 간단한 빵과 음료 세트메뉴를 먹을 수 있어요! 코메다커피가 모,,거기서 거기지만 호텔 근처에 조식 먹기에 좋다는 점✨️동네 주민들이랑, 한국인 관광객이 많았어요 평일 8시쯤에도 대기가 생겼었던!

갔을 때 1층이 공사중이었어요🥲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고 본격 쇼핑보다 구경하기 좋은 정도! 너무 아침 일찍 피곤한 상태로 갔더니 그냥 그럭저럭이었네요,,

공항 가는 버스 타러 가기 전에 들렀어요 한국 다이소랑은 다르게 가격표 안적혀있으면 무조건 100엔! 다만 소비세가 별도라 1엔 단위 잔돈이 넘 많이 나와서 그냥 카드종류로 결제하는 게 편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