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맡에 콘센트가 없어... 창문으로 타이베이101이 보여!

7시 예약이지만 7시 10분 도착... 다행히 무인발매기에서 표 뽑고 줄서서 입장했다 휴~ 사실 들어가는 건 별로 안 걸리고 내려오는 엘리베이터 줄 서는 게 오래 걸려;; 안에 기프트샵 있는데 이지카드 사용 가능!

한국인이 많아 ㅋㅋ 와 근데 부추볶음? 저게 진짜 맛있어 된장콩이라고 해야하나 중독적인 맛이야 농어조림도 살 두툼하고 해서 탑2 나는 개인적으로 2가지 먹으라면 부추볶음이랑 농어조림이야 다른 것도 맛있었는데 저 2개가 제일 맛있었어 예약시간보다 12분 정도 늦었는데 대기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다행히 받아주시더라고 ㅎ

빙수 진짜 꼭 먹어야 돼 우리는 딸기 빙수 골랐고 빙수를 고르고 나면 떡 종류 물어보는데 흑임자랑 땅콩 반반 했어 근데 같이 먹은 친구도 그렇고 흑임자 완승! 저거 구아바랑 뭐였지 여튼 사과 비슷한 맛 나는 거 있는데 먹지 마 맛없어 그럼에도 오로지 빙수 때문에 별5개

방음 아예 안돼... 옆 방이랑 대화도 가능하겠어 그것 빼곤 다 괜찮아

호텔에서 지하철 타러 갈 때 지나가야 되는 곳이라 들렸어 역 바로 앞이야

지하철 종점이라 찾아가기 어렵지 않아

소백궁 가는 길에 있어 주문하면 스파이시? 라고 물어보는데 우리는 No스파이시로 먹었어 약간 토마토인데 고추장스럽기도 하고 하여튼 맛있었어 피쉬볼도 괜찮았고 그 먹는 곳으로 가는 문 옆에 휴지 있으니까 거기서 챙기면 되고 숟가락은 주는데 젓가락은 주변에 보면 있어 알아서 가져가야 돼 여러개 주문하면 쟁반에 올려주는데 쟁반은 음식만 내려놓고 다시 갖다줘야 해 다 먹고 나서 그릇은 셀프정리!

딱히 볼 건 없어... 사진 열심히 찍는 시간 고려해도 15분?이면 되지 않을까 아 그리고 QR보여주고 입장하면 손등에 도장 찍어주는데 옷에 안 묻게 조심해

여기도 그렇게 넓진 않아 그래도 예쁘긴 해

진리대학에서 안쪽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어

막 또 찾아갈 정도까진 아니야 우리는 노을 보려고 간 건 아니고 힘들어서 쉬러 갔어 ㅋㅋ 딱 점심 끝날 때쯤 되니까 사람 꽉 차더라 기둥 쪽 자리에만 콘센트 있으니까 충전하고 싶으면 그 자리 잡아

일몰시간 맞춰서 가면 늦어! 좀 일찍 가 앉아 있을 곳 많으니까 천천히 즐기면 좋아 맞춰서 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럼 해 다 지고 집 갈 때 또 우르르 빠져나가야 하니까 힘들거야 영상 속에서도 싸우는 소리 들리지?... 다리 건너서 대각선으로 가면 버스 정류장 있고 다니는 버스 하나 있는데 그거 타면 단수이 역까지 가니까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King세트 하나 A세트 하나 씩 시켰어 선불이고 현금결제만 가능! 번호받고 위에 올라가있으면 음식 알아서 갖다주시는데 젓가락이나 앞접시 이런 건 셀프야 만두국? 같은 거 저게 그냥 먹으면 심심한 맛인데 간장이나 고추올려먹으면 진짜 맛있어 참고로 나 고수 못 먹는데 고수 안 들어가 있음

아침 8시 맞춰서 갔는데도 이미 자리가 거의 차 있더라 사람이 많아서 둘이 가면 마주보지 말고 옆에 앉아서 먹으라고 안내해줌 저 오이무침은 별도로 주문하는건데 막 그렇게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어 그냥 소금에 절인 오이느낌 우육면은 맛있었어 면 두껍게 나오는대로 먹었는데 괜찮더라 간이 좀 되어있어서 그냥 먹다가 된장콩? 이랑 먹고 마지막엔 고추기름 넣어서 먹으니까 딱 좋아

버스투어를 할 거라면 시간과 미팅 장소 확인 잘 해 헷갈려서 결국 못 하고 취소한 사람들 있더라

찐 가이드님과 함께 했어 일단 너무 재밌으신 분이야 이 투어에 입장료나 식사비는 따로 없는데 가이드님이 다 표 끊어주시고 예약해주시고 그래 그러고나서 나중에 현금으로 돈 드리면 돼

사진 찍기 괜찮고 여왕바위는 그냥 뒤에서 찍음 다른 바위는 정면에서 찍어야 그 모양이 나오는데 굳이 줄서가며 찍고 싶진 않았음 쭉 가면 카페있으니까 아아 한 잔 마시고 움직이면 딱 좋음

여기서 석가 사 먹어! 2월에 석가가 맛있대

역시 천등날리기지~ 찍어주시는 분이 진짜 잘 찍어주셔 닭날개 볶음밥은 닭날개 안에 볶음밥이 들어있어 땅콩아이스크림은 땅콩가루가 들어있는거야 줄이 있긴한데 금방금방 빠져

광부도시락은 그냥 평범해 소고기 도시락은 소고기가 들어있는 카레를 줘 그리고 진과스 곳곳에 늘어져있는 고양이들을 볼 수 있고 얘넨 사람을 경계 안 해 ㅋㅋ

사람 진짜 많아 ㅋㅋ 가끔 줄인가 싶을 수도 있는데 애초에 정해진 줄이란게 없으니 그냥 쭉쭉 다녀도 돼

지우펀의 상점들은 물건 산 걸 일정시간 보관이 가능해! 맡겨놓고 돌아갈 때 찾아가면 돼

아메이차주관 바로 맞은 편 찻집! 그냥 줄이 있길래 서서 들어갔는데 예약하고 갈 수 있어... 예약 하고 가.. 이 찻 집에서 사진 찍으면 이런 뷰가 나와 비는 안 왔지만 날이 좀 더 밝았을 때 찍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어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지우펀 들어가는 쪽 세븐일레븐 맞은 편에 있는 가게 찻 잔이랑 서비스 차랑 해서 풍족해져 돌아감 차도 맛있어 카드결제 가능!

10시 전에 가야 사람이 없어 관람끝나고 나오면 택시들 대기해 있어서 타고 이동하기 좋아 배추?는 아직 다른 곳 가 있어서 못 봤고 동파육 돌은 봤어!

주문도 편하고 맛있음 예약했냐고 물어보는데 예약 안 했지만 대기없이 들어갔어 종류가 3가지 있고 각각 런치와 디너로 나뉘어 뭘 고르냐에 따라 메뉴의 제한 폭이 다른데 우린 와규를 주문할 수 있는 제일 비싼 것 고름 근데 개인적으로 고기보다 새우가 맛있더라 지금은 무슨 이벤트 기간이라 관자를 서비스로 줘 그리고 하겐다즈 무한리필~너무 좋지만 비는대로 채워놓지는 않는 듯 초콜릿 맛은 바닥이더라 ㅜ 여기는 무조건 현금 결제만 가능하니 준비해놔야해!

진짜 지나다니는 횡단보도라 사람 안 걸리게 찍는 건 힘들고 빨간 불일 때 얼른 찍어야 돼

사고 싶은 건 없더라 낮에는 열려있는 곳도 별로 없어서 볼 게 없기도 하고

술 사러 가 ㅋㅋ

볼 게 많은 건 아니지만 천천히 느긋하게 돌아다니기 좋아

가서 점 쳐볼 것 아니면 그냥 그래

용산사 근처! 저거 2개해서 160NT 숟가락 따로 안 주고 젓가락으로 먹으면 돼 고기가 부드러워서 젓가락으로 찢어서 먹기 좋아 가격도 저렴하고 근데 맛이 특별하다거나 그런 건 아니라 웨이팅 없으니 그냥 주변에 있다면 가볼만 한 정도! 양이 많지 않아서 먹성 좋으신 분들은 간식으로 먹어도 식사하는데 지장 없음

예쁘기도 하고 매 시 정각에 10분정도 하는 교대식도 멋있지만 위안부관련 여성인권에 관한 내용과 대만의 민주화 또 중국과의 갈등에 관한 내용도 볼 수 있어

11시 오픈 맞춰서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더라 우린 15분 대기하고 들어갔어 영어로 대기번호 호명 해주니까 들어가는데 무리없을거야 오이무침 별도로 시켰고 트러플 샤오롱바오랑 새우돼지고기, 야채만두 국수 였나? 그리고 비빔만두 시켰어 트러플이 진짜! 너무 맛있어 저 안에 트러플 보이지? ㅎㅎ 이게 원탑이야 국수는 별로더라 그리고 비빔만두는 약간 매콤한 간장소스를 끼얹어서 먹는건데 맛있어 얘들아 젓가락으로 살짝 찢은 다음 먹어 나도 그냥 먹을 수 있을 줄... 옷에 다 튀었다 ㅠ 아 그리고 여기 이지카드 사용안 돼! 현금과 카드 각각 또는 같이 사용하는 건 가능!

여기가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은데 자리가 협소해서 기다리고 있다가 자리잡고 주문하는게 좋아보여 서서 먹는 자리도 있어 이지카드 사용가능! 겨울이라 망고는 냉동망고 써 내가 진짜 또 말하지만 딸기가 너무 맛있어 그래서 딸기망고 빙수 시켰어 ㅋㅋㅋ 겨울에 간다면 무조건 딸기 먹어

개인적으로 여기서 젤 예쁜 건 행운을 가져다주는 개구리! 이지카드, 트레블카드 다 결제가능! 섞어서도 결제가능!

공원 진짜 넓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