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도착이라 우리은행 앱으로 환전해서 SCB ATM에서 바로 돈 뽑고 그랩존에서 그랩타고 숙소로 감. 숙소 깨끗하고 가성비 좋음. 바깥 오토바이 소리 같은 건 들림.

아이콘 시암 투어리스트 카드 만드니까 기침날 때 뿌리는 스프레이 겅짜로 주심. 애프터유 빙수 먹고 맛있었음. 쑥시암에서 로띠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음. 배쓰앤바디웤스는 네이버가 더 싸서 옆 빅씨 로션 삼.

한국인들이 가는 노스이스트ㅋㅋㅋ 한국인들만 있어서 좀 웃겼는데 맛은 진지했다. 맛있었음. 한국인들의 입맛을 저격함. 할인 SKT로 야무지게 받음ㅋㅋ 시장은 관광객을 위한 시장 느낌이 물씬났음 망고가 진짜 맛있었고 물건들이 그렇게 싸지는 않았음. 팔찌 자석 예쁜거 건졌음. 시암스퀘어에서 네 컷 찍었는데 되게 컨셉이 신박해서 재밌었어. 숙소는 깨끗하고 좋았는데 위치가 놀기에는 좋은데 통러라 주변이 물가가 비쌈. 더커먼스 통로는 생각보다 그저 그래서 빨리 나오고 아이누빠를 갔는데 일찍 가서 사람이 너무 없었음 라이브 밴드 거의 우리만 구경한 듯ㅋㅋㅋ 숙소 가려고 했는데 비가 엄청 쏟아져서 서 있으니까 가드 아저씨가 우산 빌려줘서 감동이었음ㅠㅠㅠ 그 다음날 갖다드림.

성시경 맛집이라 불리우는 ㅋㅋㅋ 역시 맛있었고 가격은 비쌌음. 몰 근처에서 사진 찍기 좋은 크래프트가 있어서 한 번 들리고 나오고 스벅 랑수언점 갔는데 굿즈 다른데 없는 거 있어서 샀음. 저녁은 까오 레스토랑 역시 미슐랭이었다. 최고였고 홈 에까마이 노래를 너무 잘하고 재밌었어.

니어이퀄은 되게 일본 감성이라 해야 되나 귀여운 것들 많이 팔고 있었어.룽르엉 국수 백종원 맛집이라는 곳 진짜 맛있긴 맛있는데 너무 덥드라. 한 번쯤 먹어보면 좋을 듯 엠쿼티어 엠스피어는 너무 커서 다 돌아볼 수가 없을 그런 곳ㅋㅋ 카르마 카멧 향 좋드라 좀 가격이 나가서 그렇지 쌌으면 많이 샀을 듯. 트라이브는 뭐 때문에 핫한지 모르겠더라 낮에는 사람들이 있긴 있는데 거의 수영하는 사람들. 마사지는 디오스파다. 모르면 외워라

마지막 날은 썸머 볼까지만 짜고 정처없이 그냥 걷다가 카페 좋은 카페 몇 개 골라서 들어가고 다시 나오고 가다가 일본식당 들어가서 우동 먹고 소바 먹고 쫄깃쫄깃 했다.ㅋㅋ마사지 받고 공항에 좀 일찍 갔는데 다음에는 2.5-3시간 전까지만 가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