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타고 와서 사가는 사람들을 봤지만 멀리서까지 와서 사먹을 맛은 아닌 것 같아요! 어디선가 먹어본 옛날 감성 맛이에요.

토요일은 칼국수 일요일은 비빔밥 먹었는데 전 칼국수 먹으러 또 갈거에요!

야채빵, 단팥빵 둘 다 맛있었어요! 줄 선 보람있게 다음에 많이 사갈거에요!

우체통 그림이 고개 돌리면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특색 있어서 그런지 기억에 남아요! 우체통 마다 미션이 있는데 한 번씩 큐알 스캔해보면서 걸으면 지루하지 않아요.

뻔한 내용이지만 동국사 온 김에 같이 방문할 만해요! 입장료는 천원~

절순이가 아니라 탑돌이 하는 방법도 모르고 그냥 외관를 구경하는 정도이지만 잠깐 쉬어가는 코스로 괜찮은 것 같아요! 벤치가 더러워서 앉지 못했지만 처마 밑에 고양이들을 구경하면서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웨이팅은 길고 매장은 좁고 혼밥은 해야되서 고민없이 포장해서 먹었는데 1시간 걸린다고 했지만 30분만에 나왔고 불향 가득한 맛이었습니다! 막창 알못이지만 함께 주신 소스에 찍어먹으니 채수로 싱거워진 막창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웨이팅까지 해서 먹어야 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짬뽕먹으러 군산에 다시 간다면 이곳 짬뽕 때문입니다. 황정민 배우님 포스터가 인상적이었고 그냥 짬뽕 시키면 안되고 군산짬뽕 시켜야 합니다!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북적북적한 펍 분위기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마트 푸드코트 같은 분위기와 공사로 해변 뷰가 막혀있는 것이 아쉬웠고, 구석진 길에 있어서 두 번은 안 갈 것 같습니다. 대신 혼자 조용히 맥주 마시고 나오기 좋았습니다.

아침에 숙소에서 영화보고 방문했는데 딱 생각한 크기와 모양의 사진관이었고 영화 속 사진이 사진관 앞에 걸려있어서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구경할 것은 없지만, 미술관 근처에 정자 비슷한 곳이 하나 있는데 그늘이어서 멍때리며 10분은 앉아있었던 것 같아요. 조용한 곳이라 잠깐 쉬어가기 좋습니다.

말랭이마을에서 가려면 큰 언덕을 넘어야 하는 것이 단점이지만 내리막길의 노란 코스모스길이 너무 예뻤어요. 역사적인 장소라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군산과 개연성 1도 없었어요. 입구 앞에서 앉아서 다음 이동장소 고를 수 있어요.

건물도 3층이고 시간여행처럼 꾸며놓은 곳이 약간 신기하고 간단히 기념사진 찍을 수 있눈 곳이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다른 박물관은 입장료 천원인데 왜 이곳은 이천원이지 하면서 입장했지만, 이천원이 아깝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