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도 먹었으니 운동겸 산책하러 야경이 멋진 3.15 해상누리공원에 들렀다
2년전보다 많이 발전해서 굉장히 활성화되고 분위기가 좋았다
군데군데 버스킹에(트로트 인기짱!!) 자전거타는 사람들, 황톳길 맨발걷기, 반려견산책, 배드민턴치는 아이들, 돗자리펴고 앉은 대학생들, 유모차끄는 젊은부부들..
알록달롯 조명에 멋진야경과 함께 많은사람들이 즐기고 있었다
요즘 사람들은 다들 집에 안있구나 싶었다 ㅋ~
인공섬과 이어지는 바다위 보도교를 한바퀴 돌고나니
마른하늘에 번개가 치기 시작하는데 이것도 하나의 이벤트처럼 느껴졌다~
비오기전에 언능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