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항공인줄알고 왕복권 예매하였는데 일단 가격이 493400원이었다.. 이게 카드 결재도 안되고 현금 계좌 이체만 가능했으며 환불 취소 불가다. 몇일 뒤 동일 항공 17만 가량 가격이 더 떨어진걸 확인 했을때도 열받는데 더 열받는건 수화물이 갈때는 유료며 올때는 10킬로 제한이다. 갈때 내 수화물 무게가 25.5킬로 찍혔는데 현금 123700원...내 예상을 한참 웃돈다. 이럴꺼면 아시아나 탔지.. 이 금액 지불이 또 카드 계좌이체도 안되고 현금만 된다고 한다. 그래서 또 atm기 찾아 헤매고..어찌 출금하고 납부했다. 거스름돈은 동전까지 있어서 결국 소지 불편한 현금이 생겼다.
첩첩산중인 것은 올때도 수화물 10킬로 초과 금액 현금으로 내야할판인데.. 출발전부터 머리 아프다.
접수처 직원은 항공사 홈페이지 가서 수화물권 미리 구매하면 현장보다 좀 더 싸다고 하는데 홈페이지 들어가봐도 전혀 방법을 모르겠다. 다음 여행때는 반드시 저가항공사 수화물 확인하고 그냥 좀 비싸도 국내 항공이나 이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