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는 가본 여행지 중 가장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도시였다..!
조용한 버전의 유럽+미국 감성 도심과 예쁜 카페들, 밤이 되면 더 멋있어지는 오페라하우스와 클락키까지
사악한 물가만 빼면 너무 행복했던 시드니에서의 5박이었다 🥵
가장 좋았던 경험 탑 3를 뽑자면!
1. 블루마운틴 투어- 한국의 산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호주의 블루마운틴! 운이 좋아서 석양과 별도 봤는데 정말 환상적이었다..
2. 시드니 주립 미술관- 별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공간 자체가 멋지기도 했고 작품들이 정말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3. 뉴타운 편집샵 구경하기- 복잡한 시드니 다운타운에서 조금 벗어나서 시드니대학교를 쓱 둘러보고 산책 겸 뉴타운 거리를 걷는 순간이 너무 행복했다!!😻 다음에 시드니를 또 온다면 꼭 재방문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