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난 고3 4명이서 3박 4일 알차게 놀다 왔습니다 🥹 12월 초에 갔는데 아직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날씨도 덥지도, 춥지도 않고 딱 좋았습니다!
Day 12024.12.08
ICN 08:00 - KIX 09:45
서울 - 오사카 항공권
1
간사이 국제공항
관광명소
예약가능
[오사카] 난카이 라피트 특급열차_디지털 티켓
교통수단 · 오사카
2
오사카 뷰 호텔 혼마치
숙소
예약가능
3
난바 역
관광명소 · 난바
예약가능
4
규카츠 모토무라 난바 분점
음식점
저희는 점심 때쯤 갔는데 분점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한 20분 정도 지났을 때 입장했어요! 규카츠는 처음이라 다들 신기해하면서 먹었습니다. 줄을 설 때 미리 주문을 받으셔서 음식도 상당히 빨리 나왔습니다. 다만 1인분을 시키니까 양이 좀 적었고, 고기도 신선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고기에서 냄새가 나거나 그런 건 아니고, 식감이 조금 물렁했습니다)
5
코코카라 화인
관광명소 · 난바
확실히 돈키호테랑 비교했을 때 훨씬 저렴했습니다. 곤약젤리같은 간식이나, 웬만한 의약품, 화장품은 여기에 다 있으니 들렀다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만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은 없어서 물건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6
가챠가챠의 노 모리 닛폰바시 오타로 로드 점
관광명소 · 난바
가챠종류가 매우 다양한 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다만 겨울인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 더울 지경이었어요. 그리고 아까 코코카라화인에서 엄청 쇼핑을 한 상태로 가서 짐을 들고 다니는 게 불편했어요. 여기 지하 1층부터 3층인가 2층까지 있는데 짐 들고 다니면 엄청 힘듭니다.. 여기 올 때는 꼭 짐 없이 오세요!
7
Della Nan'nan Osaka Namba shop
관광명소 · 나만의 장소
제가 아이돌을 좋아해서 방문한 곳입니다. 일본 아이돌 굿즈가 엄청 다양하게 있어요. 특히 생사진 세트들도 많이 팔고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가격이 매우 사악합니다.... (생사진 세트 2개 샀는데 거의 5만원 가까이 나왔어요.) 그치만 한국에서 구하기는 어려운 거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입구가 매우 찾기 어려우니, 가실 분들은 꼭 인터넷이 검색해서 확인하고 가세요!
8
칼디 커피 팜 난바 점
관광명소 · 난바
칼디에는 사고싶은 품목이 확실히 있었던 터라 금방 나왔습니다. 잠깐 구경도 했는데, 일본 특유의 감성이 묻어있는 제품이 많아 만약 품목을 정해오지 않았다면 더 많이 샀을 것 같아요. 저는 메론, 우유 스프레드 사왔고,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퀸아망 스프레드는 단종되었다고 하네요 🥺 칼디가 지하에 조그맣게 있어서 매장이 크진 않습니다!
9
키펠 난바 시티
음식점 · 난바
너무 많이 걷는 바람에 다들 다리가 아파서 들어온 곳입니다. 사실 스타벅스가 있다고 해서 찾아다녔는데 도무지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파르페와 와플을 파는 디저트 카페입니다. 가격대가 좀 있고 비싼 편입니다. 파르페 하나에 거의 만원 정도 합니다.
10
오사카 뷰 호텔 혼마치
숙소
예약가능
11
新鮮酒場すしやねん
음식점 · 나만의 장소
맛집이라고 해서 간 초밥집인데, 일반적인 초밥과 비슷했습니다. (딱히 초밥이 신선하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2층이 흡연 가능 구역이라 비흡연자인 저 같은 사람들에게는 불편하고 불쾌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저희 테이블 뒤쪽에 앉은 외국인들이 너무 저희 쪽으로 담배를 피워대서 빨리 먹고 나왔습니다.
12
오사카 뷰 호텔 혼마치
숙소
예약가능
Day 22024.12.09
1
오사카 뷰 호텔 혼마치
숙소
예약가능
2
츠루동탄 소에몬초 점
음식점 · 난바
예약가능
여긴 버스투어 집합장소고 뭘 먹지는 않았습니다.
[여행 한 그릇] 일본 관서지방 오사카 출발 교토 버스 투어 그리고 무료 사진 촬영
투어/관광 · 오사카
이번 여행 중에 하길 제일 잘했다고 느낀 투어였습니다. 투어 안내원님도 너무 친절하셨고, 도시적인 느낌이 강한 오사카에서 벗어나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전통적인 일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정말 추천드립니다 🫶
3
아라시야마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예약가능
4
아라시야마 요시무라
음식점 · 교토 전체
이번 일본 여행에서 제일 만족했던 음식점입니다 🫶 저희는 입장 15분 전쯤에 줄 섰고, 처음에 들여보내주실 때 들어갔어요! 2층에서 먹었는데 도월교와 아라시야마 앞 강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는 냉모밀, 온모밀, 미니 텐동을 시켰습니다. 냉모밀, 온모밀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텐동이 진짜 맛있었어요. 튀김옷도 얇고 바삭한데 안은 엄청 촉촉합니다! 완전 추천하는 맛집이에요.
5
아라시야마 치쿠린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예약가능
밥 먹고 산책할 겸 돌아다녔는데 진짜 예쁘고 웅장합니다. 중간에 기차가 지나가는 구간도 있고, 단풍 구간도 있어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내부에 신사도 있어서 전통적 일본 분위기를 잔뜩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사람이 꽤 많아 사진 찍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여기가 은근히 주변에 볼 것도 많고, 맛있는 것도 많은 곳이었습니다. 여우 신사 내부에서는 인스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토리이가 늘어선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었습니다. 머무는 시간이 짧아 아쉬웠어요.
기념품샵에서 여우 손수건 하나 부모님께 사드렸는데 엄청 맘에 들어하셨어요. 가족이나 친구 여행선물 여기서 사는 거 추천드려요!
8
청수사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예약가능
시간이 애매해서 끝까지 다 들어가보지는 못했고, 입구 쪽에서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청수사 갔을 때 딱 노을이 져서 너무 예뻤네요.
9
산넨자카 니넨자카
관광명소 · 교토 전체
예약가능
정말 사람도 많지만 그만큼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특히 교토의 명물 녹차를 활용한 제품들이 많았어요. 녹차당고를 사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맘에 드는 가게를 발견하면 바로 들어가세요! 저는 나중에 가려고 생각했다가 문을 닫거나 길을 잃어서 못 갔네요 🥺
10
헵파이브
관광명소
예약가능
버스투어가 우메다에 중간 경유해서 먼저 내렸습니다! 헵파이브 안에 자체적으로 쇼핑몰이 많아서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늦어서 저녁은 고층에 위치한 푸드코트 같은 곳에 갔는데 오므라이스가 너무 느끼했습니다. 한국에서 파는 케첩 오므라이스 같은 거 생각하고 가시면 실망할 것 같아요.
11
짱구샵
관광명소
친구가 짱구를 좋아해서 갔는데 그다지 굿즈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엄청 기대를 하고 가기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구경한다고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12
헵파이브 관람차
관광명소
예약가능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희는 거의 마감시간 끝날 때쯤 가서 야경을 봤는데 진짜 예뻤어요. 다만 저같이 고소공포증 있는 분들은 조금 무서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최고 높이에서 몇 분간 정차하니, 고소공포증 심하시면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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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역
관광명소 · 우메다
예약가능
14
오사카 뷰 호텔 혼마치
숙소
예약가능
Day 32024.12.10
1
오사카 뷰 호텔 혼마치
숙소
예약가능
2
난바 역
관광명소 · 난바
예약가능
3
どうとんぼり神座 心斎橋PARCO店
음식점 · 나만의 장소
카무쿠라 라멘인데, 신사이바시 파르코 지하 2층에 있습니다. 제 기준에서 라멘이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양도 적당했습니다.) 다만 같이 간 친구 한명은 느끼하다고 했어요. 기본적으로 느끼한 거 못 드시는 분들은 라멘 집은 피하세요!
4
다이마루 백화점 신사이바시 점
관광명소 · 난바
비비안웨스트우드 레드라벨 지점이 있어 방문했어요. 여기에서 목도리 하나 샀습니다. 직원이 불친절하다는 평이 많던데, 일단 저한테는 불친절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결제 중일 때 다른 분이 뭘 질문하시던데 그때 귀찮다는 표정으로 기다리라고 손짓하긴 하시더라고요. 개인이 느끼는 바, 상황에 따라 직원의 친절도에 대한 평이 다를 것 같아요.
5
파르코 신사이바시 점
관광명소 · 난바
포켓몬센터, 이치방쿠지, 나가노 마켓 등등 오타쿠를 위한 컨텐츠가 많아 좋았어요. 옆에 연결된 다이마루는 어른들을 위한 제품이나 컨텐츠가 많았다면, 파르코는 확실히 젊은 층을 위한 제품들니 많더라고요. 너무 즐겁게 잘 구경했어요!
그리고 나가노 마켓 이치방쿠지 했는데 얼떨결에 2등이 나와서 인형도 받았어요 🫶
6
크레용 신짱 오피셜 숍 신사이바시 점
관광명소 · 난바
여기는 헵파이브보다는 굿즈가 많긴 하지만 여전히 엄청 많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많은 기대를 품으면 오히려 실망할 것 같아요.
7
도톤보리
관광명소 · 난바
예약가능
사람이 엄청 많고 호객행위도 엄청 심합니다... 그렇지만 오사카 여행의 상징인 글리코 사인 보러 갔어요. 인스타나 유튜브에서만 보던 걸 실제로 보게되어 신기했습니다! 돈키호테 나오니까 밤이어서 낮괴 밤 모두 볼 수 있어 좋았네요.
8
돈키호테 난바 센니치마에 점
관광명소
사람도 너무 많고, 물건도 너무 많아 정신없었습니다;; 장점은 한국인 직원 분이 몇 분 계시는 거 정도였네요. 규모는 엄청나게 큰데, 엘베는 너무 작아서 거의 계단으로 다녀야 합니다. 그리고 면세 받으시려면 무조건 자기 명의의 카드로 결제하셔야 합니다! 제가 미성년자라 부모님 카드로 하려다가 거절당해서 친구가 대신 구매했네요.
개인적으로는 여기보다는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9
야키니쿠 규기
음식점
타베로그로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 룸을 내어주셔서 저희끼리 편하게 떠들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도 맛있고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또 좋은 점은 한국식 오이김치가 있어서 3일간 먹었던 느끼한 음식이 내려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직원 분들도 친절하시고 너무 좋았습니다 🫶
10
오사카 뷰 호텔 혼마치
숙소
예약가능
Day 42024.12.11
1
오사카 뷰 호텔 혼마치
숙소
예약가능
2
우메다 역
관광명소 · 우메다
예약가능
3
한큐 백화점 우메다 본점
관광명소 · 우메다
여기에다 짐을 맡기고 돌아다시면 됩니다. 공짜로 짐을 맡아주셔서 너무 편했어요! 고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같은 곳에서 점심으로 텐동을 먹었는데 교토에서 먹은 것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4
루쿠아 오사카
관광명소 · 우메다
예약가능
5
닌텐도 오사카 점
관광명소 · 우메다
닌텐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동구매를 할 위험이 있는 곳입니다... 피크민부터 동물의 숲까지 여러 굿즈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