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깨끗하고 내부에 직원들 다 친절하셔요! (길 물어보면 잘 알려주심) 근데 사람 많고 복잡하긴 하더라구요 사진은 투어리스트 옥토퍼스 수령하고 시내로 나가는 길입니다

혼자 가성비 숙소로 묵기 적당해요😀아침에 빵이랑 커피도 무료로 제공되고 침구나 화장실도 깔끔해서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만원정도 차이나는 ‘이비스 셩완’을 다음 호텔로 갔었는데 거기가 훨씬 만족도 높았어서 여긴 4점!! ✔️복도 소리가 다 들리긴해요ㅠ근데 한층에 호실이 많지 않아서 크게 문제는 안되었어요 ✔️샤워기 필터 가져갔는데 색 하나도 안변했어요!

야외에 이렇게 긴 에스컬레이터가 있다는 건 신기했어요. 그치만 양옆에 공사를 많이하고 있어서, 딱 이동수단으로만 이용하는 정도인거 같아요 현지인들은 이 에스컬레이터가 없다면 오르막을 출퇴근하기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관광지보다는 현지인들에겐 없어선 안되는 수단으로 느껴졌어요! ✔️올라가는것만 가능하고 내려올땐 걸어서 ✔️중간중간 내릴수있어요 ✔️우리나라처럼 여기도 한줄서기!

하루종일 사람이 많아서 계속 갓 나온 에그타르트를 살 수 있어요! 따끈하게 나온 에그타르트가 맛이 없을수 없됴🫶 포르투갈식이라 파이지가 바삭하고 필링은 생각보단 덜 달았어요(계란맛낭낭)

베이크하우스 바로 옆이라 같이 에그타르트 도장깨기하기 딱 좋아여✨시나몬 커스타드 정말 찐하고 맛있는데 가격이 좀 쎄요 늦은시간에 가면 품절되니 3시전에 방문하세요!

생각보다 더 낡았고 사진을 찍고 보정하면 예쁠지 몰라도 그냥 봤을땐 별 감흥은 없었던 곳. 멀리 이걸 보러갔다면 후회 했을지 몰라도 그냥 골목 구경하다 발견한거라 나쁘진 않았음🥲

홍콩 갬성의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 퀄리티 대비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인데, 그래도 몽콕 야시장보다는 퀄리티 좋아요. 딱 한개정도 기념으로 사기 괜찮아요. 전 마지막 사진에 있는거 샀는데 저거 하나 5000원 넘더라고요🤣 그리고 홍콩 국제 공항 출국장에도 있으니까 시간 안되면 셩완으로 굳이 찾아갈 이유는 없어요!

홍콩식 에그타르트 정석을 먹어보고 싶다면! 웨이팅 없고 지점이 이곳저곳 많아서 한번 먹어볼 맛 여기에도 홍콩식, 포르투갈식 둘 다 판매하는데 베스트는 홍콩식 에그타르트이다. 묵직한 쿠키 파이지, 계란맛 엄청나는 필링이 매력은 있는데 개인적인 취향은 베이크하우스 승✨

5성급 호텔을 가려는게 아니라면 여기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청결, 위치, 직원의 서비스, 가격대 다 만족스러웠고 다음 홍콩 여행에도 이용할 의사 100%✨ ✔️시티뷰도 약간의 바다가 보인다 ✔️매트리스가 약간 딱딱한데 토퍼 무료추가 가능 ✔️조식이 괜찮긴한데 꼭 추가해서 먹을정도는 아님 ✔️도보2분 트램정류장, 도보10분 마카오 페리 터미널

사진찍으러 가는 곳! 익청빌딩보다 좋았다 중심가에서 30분은 가야하기 때문에 사진찍는거에 큰 관심이 없다면 비추

초이홍 아파트를 코스에 넣었다면 들려볼만 하지만 굳이 찾아가지는 않을 곳. 도심속에 깔끔하게 잘 정돈된 공원이었다🌿 커피 한잔하면서 호수를 끼고 한바퀴 산책(30분정도) 면 충분한 공원.

호불호 없을 딤섬 맛집.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는데 약간 지나서(1시반쯤) 방문하면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다. ✔️깔끔하고 웬만하면 합석 안시킴 ✔️QR비대면 주문 방식 ✔️인당 12HKD의 차 값(자리값)은 필수

개인적으론 제니 베이커리보다 맛있었던 글로리 베이커리 쿠키. 직원한테 추천받아서 커피초콜릿맛을 구매했는데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 ✔️작은 봉지(30HKD)로 먹어보고 맛있는 조합으로 틴케이스 구매하기를 추천 ✔️오후에 가도 매진아님

한번은 타볼만한 피크트램! 예상한거보다 경사가 꽤 있더라고요. 놀이기구 타듯 재밌고 올라가면서 확 야경 보이는 포인트도 좋았어요. (단기 가이드투어 이용했더니 패스트트랙타서 굿👍👍) ✔️올라갈때는 무조건 오른쪽 타기

우리나라에도 도입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페리! 가격도 저렴하고 편해서 여행내내 잘 타고 다녔어요 ✔️1층, 2층 입구 따로있고 가격은 아주 약간 차이 ✔️페리가 배를 돌려서 가는게 아님! 의자 회전형

일부러 찾아갈 이유는 없지만, 홍콩오면 다들 심포니 오브 라이트 한번씩은 볼텐데 바로 근처니까 들러보면 좋아요 예쁘게 잘 꾸며져있어요✨

홍콩하면 야경! 이라고 해서 이곳저곳 야경포인트들을 찾아다녔는데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굳이..에요😀 그냥 여백없는 빌딩에서 나오는 조명이 예쁜거라 레이저쇼는 딱히 인상적이지 않더라구요. 무료라서 한번 보는건 좋지만 일찍가서 명당자리 차지하고 있을 필요는 없어보여요!! 침사추이 스타페리 터미널 앞 전망대 7시55분쯤가서 보면 충분합니다~

태국, 베트남, 대만 야시장을 생각하시면 실망할 수 있음! 길거리 음식도 크게 없고 그나마 있는 식당들도 쏘쏘🍜 번쩍거리는 전광판이 많은것도 예전일이고 이제는 거의 철수해서 몇몇 골목만 남아있더라구요

마카오 가는 터보젯 탑승했는데 오전 7-8시에는 널널해요. 20분전에만 가도 완전 충분! 안에 터미널 안에 맥도날드도 있고 기화병가도 있고 간단하게 간식거리 사서 타기 좋아요 만약 한국에서 티켓 사서 갔으면 티켓 부스 안가고 받은 QR로 바로 탑승 가능하더라구요(시간도 앞뒤 한타임 정도는 카운터 안가고 변경 가능)

외항페리터미널에서 도보 10분정도라 짐 없으면 잠깐 들렀다 가기 좋은 정도에요. 이미 유럽에서 봤다면 시시할 수 있고, 사진찍는거 안좋아하면 불호일지도? 전 사진찍는거 좋아해서 삼각대 놓고 잘 놀았던 곳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사람 안걸리게 사진찍기 힘들어요..! 오른쪽 난간쪽이 그나마 사진찍기 좋아요 여기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시끄러울까 싶었던 곳 벽면만 있다는게 신기하긴 했지만 크게 감흥은 없었던 곳이에요

성바울 성당 구경하고 세나도 광장으로 가는 길에 육포가게가 많아서 육포거리라고 불리더라구요 굳이 말하지 않아도 계속 시식을 주시는데 육포 두툼하고 맛있어요! 한국에 반입만 가능했다면 사왔을 것 같아요 비첸향 같은 브랜드도 있고 그냥 파는것들도 있는데 다 시식 가능하니까 먹어보고 입맛에 맛는걸로 구매하셔요

타일로 된 바닥과 파스텔톤 건물들이 예뻐요 골목들도 다 예쁘게 꾸며져있고, 성바울성당쪽보다는 길목이 넓어서 사람한테 치이는 느낌도 덜해요 역사나 기본 정보들 알고오면 더 좋을거같고 아니면 오전투어 같은 일일투어 이용해서 들어보는것도 괜찮을거 같더라고요

마카오반도 -> 타이파 이동하는 무료 셔틀을 타기 위해 방문했던 스타월드 호텔. 갤럭시 호텔가는 셔틀을 타면 딱 좋아요

역시 마카오는 호텔투어가 최고 갤럭시 호텔에 카지노 갔었는데 영화 같더라구요 ✔️카지노에서는 홍콩 달러를 사용한다는 것!! ✔️여권필수

인공하늘치고 정말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곤돌라가 계속 돌아다니니까 분위기 좋더라구요 (클스마스 기간이어서 캐롤도 계속 불러주시고) 쇼핑은 웬만한 브랜드 다 있지만 저렴하지는 않아요

로드스토우에서 인생 에그타르트 만남! 원래 에그타르트 딱히 안좋아해서 갈까말까하다가 베네시안에 있어서 먹어봤는데, 안먹었으면 후회했을 것 같은 맛ㅎㅎㅎ 파이지는 적당히 기름지고 엄청 얇고요 필링은 계란맛 많이나는 푸딩수준으로 부드러운 질감🩵✨

에펠탑 하나만 보면 파리에서 본거랑은 비교안되게 시시할 수 있는데, 한쪽엔 파리 한쪽엔 런던의 분위기라 밤에 조명켜지면 색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에펠탑 사진 잘찍으려면 런더너쪽으로 건너가야해요!

이번엔 마카오 호텔 투어하면서 구경만 했지만 다음엔 한번 묵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호텔이었어요 런던 여행 추억도 생각나고 정각마다 울리는 시계탑도 밤에는 분위기 있더라구요✨

따로 티켓 발급 받을 필요없이 메일로 오는 QR로 사용가능해서 편했어요! 트리플 일정에 연동도 되고, 바로 메일오는건지 궁금해서 문의했더니 답변도 빨라서 만족😃 ✔️ 시간 지정해도 앞뒤로 한타임 정도는 현장에서 바꿔주더라고요 ✔️ 배멀미 있으신분들은 멀미약 드시는것도 추천! 중간에 10-15분정도 꽤 흔들렸어요

진짜 딱 ㄷ자 건물에서 사진찍으러 가는 곳 일정이 널널하다면 가볼만하고 홍콩 아파트 배경으로 사진이 찍고 싶다면 여기보단 초이홍 아파트 추천해요!

오픈런해서 테라스 자리 잡고 야경보면서 드세요! 베이징덕 껍질이 예술이고 소스나 전체적인 음식이 호불호 안갈리고 다들 좋아할 맛이에요 홍콩 관광청에서 뿌리는 나이트트릿 사용할 수 있고 나이트 트릿 사용하고 차액은 카드(또는 옥토퍼스)만 가능하니 꼭 챙겨가시구요✔️

오픈 20분전에 갔더니 앞에 10팀정도 있었어요! 굳이 오픈런할 필요는 없더라구요 오후에 와도 일부 제품 빼고는 다 살 수 있어요(젤 맛있었던 6번도 남아있음)

웨이팅 있지만 회전율 빨라서 금방 들어갈 수 있어요! 1인은 아무 테이블이나 끼워 앉을 수 있어서 웨이팅 없이 가능✨ 맛은 솔직히 쿤키 완탕면이 더 맛있었어요 면이 너무 꼬들하고 완자는 샐러리 맛이 꽤 강해요..! 완탕은 맛있어서 다음에 가면 완탕만 먹고싶어요

홍콩에서 젊은 사람들이 하는 편집샵들이 모여있는 느낌! 가격대는 한국 편집샵이랑 비슷해요 홍콩 갬성의 소품을 원하면 여긴 별로일 수 있고 한국에 돌아가서도 일상에서 사용할 기념품 사고 싶으면 괜찮을 것 같네요 전시도 있고 공간 예뻐서 한번 둘러볼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