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날짜는 그냥 선거일 껴서 맞춘 거였는데, 나중에 출발할 때 알고 보니 마침 딱! 500일이었던 우리의 싱가포르 여행ㅋㅋㅋㅋ
그래서 충동적으로 뭔가 할 때마다 계속 "500일 기념으로!!"라는 말을 달곤 했다ㅋㅋㅋ
원래의 메인 목적이었던 결혼반지도 무사히 잘 맞추고, 오랜만에 민정대리님 만나서 반가운 시간도 보내고, 크게 계획 딱히 안 잡은 거 치고는 진짜 부지런히 여기저기 알차게 잘 돌아다녀서 좀 피곤하지만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_<)b
싱가포르 달러가 좀 남았으니 담에 한 번 더 가야겠다ㅋㅋㅋㅋㅋ
좀 날이 선선할 때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