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8 제주항공 20:05 ~23:59 퇴근 후 떠나는 방콕여행 룰루 - 보통 4시간 전 공항 도착하여 수속을 마치고 라운지에 들렸다 비행기를 타는 편이예요. 🍯 밤 비행기라 정말 배가 고프니, 면세구역에 있는 편의점 혹은 음식점, 라운지 방문은 선택 아닌 필수 (!!) ️ ✔️06/01 제주항공 01:00-08:25 꽉채운 스케쥴의 마무리는 공항 넓고 넓은 수완나폼 공항이라, 구경하는재미도 쏠쏠한 이 곳. 시원~하게 즐겼던 방콕여행이라 더욱 여운이 남는 것 같아요.더운 날씨에 사원투어도, 전통복 의상체험도 패스했지만 아쉬운게 있어야 다음을 기약하지 않을까싶네요. 다음엔 선선할 때 다시 방문하기로 하며 다시 현실 복귀한 린데니의 방콕여행기였답니다.🫶

택시 픽업을 예약해서 빠르게 기사님을 만난 후 첫 날 숙소로 슝 - 🫧비수기 2인 기준 킹베드룸이 4만원 대라 가성비 좋게 묵을 수 있는 곳이예요. 요즘 인스타에 핫한 그곳이라구요 :P 조식 포함 6만원 대로 하룻밤 보낼 수 있는 가성비 숙소랍니다. 숙소 크기가 정말 크고, 신축이라 더욱 만족스러웠던 곳 ! 수영장은 조식 시간에 이용하면 더 여유롭게 사진찍을 수 있음 -!

방콕 여행의 핵심은 ‘호캉스’ 였어요. 열심히 달려온 우리에게 휴식을 ! 트래픽잼이 상당한 방콕이지만, 호텔 간의 이동은 ‘그랩’ 택시를 이용했고, 환전을 하지않은 저는 GLN 어플을 이용하여 결제합니댜. 이 때 QR ~ 이라고 하지않고 ‘스깬~~~’ 이라고 말해야 태국분들이 정확히 이해하시고 QR코드를 주시니 꼭 숙지하쎄요 🫧 파크하얏트 호텔은 5성급 호텔로 가격은 있는 편이지만, 시설이 정말 끝내줬어요. 방콕 주요 명소 대신 호캉스를 하고싶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조식맛집을 찾는 분들이라면 정말 추천 ! 화장실도 정말 넓어 준비시간이 단축될 뿐더러 센트럴 쇼핑몰과 이어져있어 더위를 피해 이동하기에도 좋고, 맛있는 음식 및 쇼핑도 가능했답니다. 우리도 여기서 브런치를 먹었는데 가격대는 있지만 더위를 피해 여행할 수 있음에 감사했어요 :P 게다가, 정말 유명한 ‘차트라뮤’ 도 웨이팅없이 먹을 수 있음 >_< (이곳도 GLN 어플결제 완전 가능) 조식맛집인데 소개를 까먹을 뻔 ! 세미뷔폐식으로 이뤄진 이 곳은 다양한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답니다. 미쉐린에도 선정될만큼 맛도 좋고, 아시안 & 서양식 & 브런치 등등 다양한 메뉴를 무제한 주문할 수 있어 더 맛좋고 다양한 조식 메뉴를 즐길 수 있어요. 게다가 망고도 있다구요…*.* 빼놓을 수 없는 수영장도 살포시 소개드려요. 인피니티풀 뷰라 사진맛집인건 안 비밀. 뜨거운 태양 덕분에 수영장 물은 뜨끈하지만, 그래서인지 더 오래 ~ 수영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급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즐겨줘야하잖아요 ! 방콕 방문할 때마다 방문하는 ‘디바나’ 계열 스파는 누굴 데려와도 극찬받는 곳이랍니다. 직원분들의 테크닉은 정말 쌍따봉을 들 정도. 저는 시암마사지로 타이마사지를 받았는데 모든 혈 자리를 정확히 짚어주는 기분이었어요. 120분 힐링 후 몸이 가뿐했거든요. 이 곳에서 판매하는 핸드크림도 정말 좋아 갈 때마다 구매하는 편. 게다가, 끝난 후엔 망고 스티키라이스까지 주셔요 (속닥) 🫧팁은 인당 100바트 이상 준비하세옹

유명 셀럽들도 많이 찾는 ‘사보이레스토랑’ 태국 현지인 맛집 찾으신다면 이 곳 추천드려요. 100 가지도 넘는 메뉴에 휘둥그레해졌지만 테이블 종이에 베스트 10 이 적혀있고, 사진 메뉴판에 어렵지않게 메뉴를 골라 식사할 수 있거든요. 우리도 잔뜩 양껏 시켰는데 남김없이 먹었던 곳이예요. 배 땅땅 두드리고 터미널21 입점되어 있는 곳에서 쇼핑하면 완벽 코스 랍니당 :P 🫧 추천 ; 팟타이 , 망고스무디 , 굴전

딱히 살 물건이 많은 건 아니지만 , 한번쯤 가보기 좋은 쇼핑몰 🤍 특이하게 입점되어있는 구조의 상점들과 에어컨의 시원함까지! 더위를 피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추천해여 저흰 슬리퍼를 가져오지않아 구매 완룡🫧 환율보고 구매하소서

방콕 기념품이나 쇼핑을 하시려거든 추천하는 ‘빅씨마켓’ 여기서 여행자들은 다 만난다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ㅋㅋ그만큼 유명하고 물건이 진-짜 싸고 많았어요. 특히 1층에 위치한 의류매장은 이정도로 저렴해도 된다고? 할 정도로 저렴한 옷들이 즐비해있어 빈 캐리어 들고가서 방콕가서 사입어도 될 정도 ㅋㅋ 마트에 올라가선 유명한 치약과 김과자, 망고까지 야무지게 사고 퇴장했답니당

방콕의 핫한 밤을 즐길 땐 카오산로드 만한데가 없죠. 귀를 찌르는 듯한 음악소리와 바운스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땐 카오산로드를 가면 좋지만, 처음이라면 정말 동공 지진이 일어날 수 있어요. 그럴 땐 바로 옆 골목인 ‘람부뜨리 로드’ 추천 ! 태국 현지 분위기와 약간은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매료되어 바로 맥주 한 잔 하고 싶어질테니까요 :) + 박유이팟타이, 끈적국수, 나이쏘이 갈비국수도 유명해요. + 람부뜨리 안주는 기대하지 말것. 시원한 맥주 한 잔 추천해요.

카오산의 큰 비트에 놀랐다면 옆 골목인 람부뜨리가면 또 다른 태국의 밤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요 가게마다 진행되는 라이브공연과 함께 곁들이는 간단한 안주와 맥주🍺 많진않지만 입점되어있는 옷가게에서 코끼리바지 쇼핑까지하면 완벽한 밤이 될걸요 🌟 안주는 기대하지말것,(기름 쩐내나는 튀김이나와 아쉬웠던 부분) 🌟 맥주 3병 + 안주 = 2만원 대

지난 번 방콕여행 때 포 핸드 마사지를 받고 굉장한 만족을 얻었기에 이번에도 방문 ! 또간집을 좋아하는 제 취향인데, 오아시스 스파의 더 메지컬 포핸드는 전신케어가 가능한 곳이예요. 헤어케어부터 발 끝까지 2시간 동안 포핸드 말 그대로 4개의 손 (1인당 2분의 관리사) 이 관리해주시는데 공주대접 극진하게 받는 기분이랄까 ㅋㅋㅋ그치만, 두피 , 피부가 예민하다면 피해주셔요 ㅜ_ㅜ 극 예민한 그는 트러블이 일어났거든요… 아차, 이 코스는 아로마마시지니 참고 !

🫧 더욱 시원하게 방콕의 전통시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 정말 추천🫶🫶🫶 방콕의 트래픽잼은 구글 맵의 오차범위를 한참 뛰어넘죠. 예약한 코스가 있다면 그랩 오토바이 추천 ! 드라이버에 따라 헬멧 여부가 달라지지만 차사이로 막가~ 를 경험할 수 있답니다. 다소 위험천만한 느낌이지만 이것도 그들의 생활이기에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데려다주시더라고요’_’ 아이콘시암에 도착한 뒤엔 1층 쑥시암에서 간단하게 간식도 사먹고, 6층에 위치한 ‘탑싸마이’ 에서 오렌지쥬스도 드셔보세요 ! 진짜 인생오렌지쥬스를 경험하실 수 있을겁니다. + 6:30 1층 무료 분수쇼 추천 + 8층에 위치한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추천 (분수쇼 명당) + 1층 쑥시암은 꼭 들릴 것 ! (전통복 촬영하는 곳도 있음 인당 2만원 대)

비오는 날 크루즈를 타는 건 약간 아쉬웠지만, 낮에 사원을 보지 않았던 분들이라면 디너크루즈 한 번 탑승해보시는걸 추천 ! 아이콘시암 앞 pier정류장에서 티켓 교환이 이루어지며, 8시에 탑승하는 ‘오퓰런스 디너크루즈’ 를 탑승했어요. 비가 오지 않았더라면 3층 야외석에서 더욱 더 즐겁게 라이브공연을 즐기며 뷔폐식을 즐겼겠지만 제가 방문한 날은 천둥번개가 치는 날이었기에 실내에서 즐겼답니다. 다양한 음식과 분위기 좋은 음악. 창으로 보이던 왓아룬의 야경은 꼭 보여주고 싶었던 제 회심의 장소였는데 그도 정말 만족하더라구요 :) 뿌듯 그 자체 ! 🫧하지만, 젊은 커플들보단 부모님과 가족여행 혹은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여행객들에게 더더욱 추천드려요. 다소 올드한 음악과 심심한 분위기가 소심E성향인 제 기준 지루했다는🥲

한국인들의 입맛을 저격한 태국맛집은 단연 노스이스트를 빼놓을 수 없어요🩵 다양한 맛집이 있지만 마지막 코스로 선택한 곳인데, 그도 방콕여행 중 제일 맛있었던 음식이 이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ㅋ_ㅋ 이 곳에서 웨이팅이라면 더위도 잠깐 견딜 수 있숴!! 팟타이 + 모닝글로리 + 게살볶음밥 + 푸팟퐁커리 + 땡모반까지 주문하면 태국 물가치고 다소 가격대가 있는 5만원 대이지만, 맛은 그 이상하니 방콕여행 처음이시라면 꼭 들려보시길 - (저는 5번째 방문이지만말이죠 속닥속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