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난 나름 루지 재밌게 타서 4점. 루지만.
운영은 갱장히 비효율적이라서 불만 툴툴이었다.
첫 번째 불만. 현장 예매랑 모바일 예매 매표줄이 분리돼있지 않음.
네이버로 예약 했는데 모바일로 미리 한 건데도 불구, 현장 예매하는 줄이랑 같이 서서 아예 다시 현장 예매 티켓으로 교환해야 했음. 오로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한 사람만 현장 티켓 교환 없이 바로 탑승 가능. 이런 공지들을 똑바로 써놓지도 않고 안내하는 직원도 없어서 줄 다 기다려놓고 다시 티켓 교환하러 또 줄서느라 시간 버림 ㅠ
두 번째 불만. 재탑승 줄이랑 첫 탑승 줄도 동일하게 미분리.
재탑승이 돈 더 내는 건데 왜 첫 탑승이랑 같이 서게 해서 오래 기다리게 하는지 이해 불가 ,, 보통 따로 서게 해야 빨리 빨리 빠지지 않게씁니까~~! 줄이 길어보여서 그것만 보고 포기하고 그냥 가는 사람도 많았음.
결국 이런 이유들로 시간도 늦고 줄도 길어서 3번 중 2번만 타구 감. 돈 아깝지만 비효율적인 시스템에 더이상 놀아나고 싶지 않았음.. 이걸 노린건가? 그래도 직원 분들 친절하시구 처음 타는 루지가 넘 재밌어서 4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