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동루 한가운데 위치, 지하철역 도보 5분! 최상의 관광입지! 조식 맛있었고 동방명주 뷰도 멋졌어요 :)

중국의 명동 그잡채 볼거리 먹을거리 넘쳐나요

웨이팅이 생각보다 길었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요 생각보다 외국인 관광객뿐아니라 현지인과 중국인 관광객도 많았던!!! 메뉴판은 중국어뿐이라 미리 검색해서 정해두시는걸 추천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할 역사적 명소 내부촬영이 불가한게 아쉽지만 충분히 관람할 가치가 있는 곳 이렇게 많은 사람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내가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다는 걸 새삼 느꼈어요 감사한 맘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유럽느낌이 나는 거리 향수매장이 많이 있어서 기억에 남는 곳 테라스석이 딸린 카페나 식당이 많아서 이국적인 분위기 였어요 물가 많이많이 비싼편 ㅠㅠ

임시정부 바로 맞은편이라 슬쩍 구경했던 힙한 분위기의 깔끔한 몰 슬렁슬렁 구경하면서 지나가기 좋은데 옷구경하면서 가격을 보니 생각보다 많이 비쌈.. 상하이 사람들 부자인가봐

도저히 못 걷겠어서 잠깐 들른 레스토랑겸 카페 테라스자리가 있어서 분위기가 좋았어요 건강주스마냥 특이한 조합의 주스를 팔길래 궁금해서 마셔봤는데 정말 디톡스 되는 건강해지는 맛ㅎㅎ 은근 맛났음

상하이에 왔는데 여길 안가면 바보 ㅠ 야경 맛집 앞뒤로 반짝이는 건물들이 황홀함

한국인 리뷰가 왜이렇게 많은가 했더니만 리뷰이벤트를 하고 있었음 ㅎㅎ 테라피스트님들 친절하시고 기술도 좋으심 정말정말 시원하게 잘 해주시고 간식도 푸짐하게 준비해주셔서 다 못먹고 주머니에 바리바리 싸서 챙겨왔어요!!

어딜가든 그나라의 교회나 성당은 꼭 들러보는 편이라 가봤는데 중국에 생각보다 이런 웅장한 성당이 있는거 보고 놀램.. 알아보니 철저히 관광상품으로 관리되는 듯 하지만 건축물 자체도 의미가 있고 웅장하고 차분한 분위기라 들러보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어요

대륙의 스케일인가 도서관이 이렇게 예쁠일이야.. 인테리어 디자인 정말 예쁜 도서관!!! 예쁜 건축물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다면 쉬자후이 성당이랑 묶어서 한번쯤 가기 좋을 것 같아요 :)

상하이 유명한 건축물하면 꼭 나오는 우캉맨션 확실히 실제로 보니까 유니크한 그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우캉맨션 맞은편에 진짜 엄청난 관광객들이 사진 찍겠다고 줄서있는데 ㅎㅎ 현타와서 몇장만 찍구 바로 빠져나왔어유... 여유롭게 보고 싶으신 분들은 오전 일찍 가보시길 추천..

우캉맨션부터 이어지는 분위기 있는 거리 뭔가 특별히 많이 있는건 아니지만 예쁜 편집샵이나 가게들이 드문드문 이어져있어서 여유롭게 걸으며 구경하기 좋았어요 아름드리 큰 가로수가 쭉 이어져있어 이국적인 정취가 느껴지는 거리

건물들이 프랑스식으러 지어져서 그런지 유럽에 온거 같은 느낌이 드는 곳 관광객은 많지만 거리 자체가 주는 느낌이 차분하고 여유로워서 걷기 좋았어요

전통건축양식 너무너무 좋아하는 1인으로서 진짜 정말 너무 만족했어요ㅜㅜ 해가 지고 라이트업 되는 순간 탄성이 절로 나왔어요!! 건물 사이를 걷기만해도 느껴지는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민물고기는 흙냄새가 나기 쉬운데 생각보다 냄새도 안나고 소스가 한국인 입맛에 잘 맛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생각보다 양이 많았어요

귀여운 굿즈들 실컷 구경했어요 ㅠㅠ 생각보다 저렴해서 선물 사기도 좋고 기념품도 많이 사들고 나옴!!

운치있는 골목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텅장엔딩.. 골목길을 따라 늘어건 다양한 기념품가게, 차가게, 악세사리, 치파오와 한푸가게 등 구경거리가 많고 쇼핑하는 재미가 있어요! 흔하지 않고 예쁜 악세사리를 만들어 파는 공방이 많이 있었는데 가격대가 좀 나가서 고민 끝에 못 사고온기 아쉽.... 아 꿀팀하나 드리자면 티엔즈팡 가시면 잎차, 과일차, 꽃차를 파는 집이 정말 많이 있는데 시음 해보시면 진짜 달달한게 맛있으실거에요.. 심지어 잎차도 단맛이남.. 파는 직원들 모두 설명해줄 때 차 원물의 자연적인 단맛이라고 하는데 그거 다 거짓말입니다 ㅎㅎ 시럽 넣는거 내가 다 봄 ㅎㅎ 단맛때문에 사시는건 정말 비추 집에서 타먹으면 그 맛 절대 안나요!!

티엔즈팡 입구 맞은편에 위치한 헤이티 밀크티 맛있어요 그치만 메뉴판에 영어없었음 ㅎㅎ 당연히 직원분들듀 영어소통 불가능 파파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