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4:30 - 기상 / 5시 출발 / 5:36 6019 타기(남성역)

입국장 나왔는데 방송 카메라 엄청 많았다. 무슨 촬영이었을까. 넥스 타기 전 편의점가서 기차타고 가면서 먹을 간식 고르는데 너무 신났다ㅎ 기차표 예매하는데 가기전에 미리 알아보고 메모도 해놨는데 다 까먹고 자동 발권기에서 하다가 관광센터에서도 저렴하게 구매할 서 있던거 생각나서 줄 서 있다가 줄 너무 길어서 그냥 자동 판매기에서 2천엔 비싸게 삼ㅠㅠ 근데 티켓 내고 들어갔는데 그 옆에 C구역에서 구입하라고 메모해놓은 것 생각남. 넥스 탈 때는 항상 비싸게 사는 듯 🤣ㅋㅋ 티켓은 어떤거 넣는지 헷갈려서 하나씩 다 넣어봄ㅋㅋㅋㅋㅋ 공항에서 기차타고 시내가는 길의 풍경을 보며 항상 중간에 내려서 한적해보이는 저 동네 구경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쉽지않다. ㅎ 대신 동영상으로 열심히 기록했다:)

계속 멘붕 상태에 발목 아파서 드럭스토어에서 파스랑 발목보호대 사서 일단 숙소로 돌아갔다.

숙소 가는길에 호텔 옆 편의점 가서 맥주랑 안주거리랑 구매함. 최대한 안 먹어본거 고르려고 신경 씀 ㅎ 맥주도 맨날 큰 캔 하나 사는데 이번엔 작은캔으로 두 종류 삼 ㅋ

🙂오쿠시부야/하라주쿠/오모테산도/아오야마🙂

오쿠시부 구경하고 요요기공원 지나서 하라주쿠까지 걸어갔다.

넘버슈가 가는길에 육교에서 사진 많이 찍음. 코로나 때 인스타보면서 여기 가서 사진 찍고 싶었다ㅠ

많이 걸었더니 체력 바닥나서 힘든 와중에 소우소우는 꼭 가고 싶어서 거기까지 걸어갔다. 명품 매장들 밖에서 구경하며 가니까 금방 갔다ㅎ 여기서 폰케이스랑 에코백 샀다. 소우소우에서 산 케이스 여행 내내 잘 끼고 다녔다 카툭튀 보호는 안 되지만 ㅎ

아오야마에서 시부야 호텔까지 걸어가도 되는데 힘들기도 하고 바로 앞에 버스가 있어서 타고 갔다. 근데 도쿄 버스도 이제 한국처럼 앞으로 타서 카드 찍고 뒷문으로 내리네

아오야마에서 쇼핑하고 숙소에 짐 놓고 나와서 시부야 스카이 가려고 버스 타고 내렸는데 마침 가려고 했던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앞에 내림ㅋㅋ 앞에 내린김에 가야지 하며 무거운 짐 들고 들어갔는데 오늘 티켓 매진😇 괜찮아 그래도 전에 전망대 오픈 초기에 가봤으니까 미련없이 포기함ㅋㅋㅋ

그저께는 발목 삐끗하고 오늘은 생리 터지고ㅠㅠ 이번 여행 왜 이래....🤬 어제 왠지 느낌이 쎄했어... 혹시 몰라서 잘 때 하는 생리대 하나 챙겼는데 잘 했네 쉬바... 어제 편의점에서 생리대 사고 오늘 생리통 좀 있어서 지나가다가 드럭가서 이브퀵 사서 먹으려고 했는데 가는 드럭마다 이브퀵이 없었다ㅠ.. 가부키초 갔을 때 드럭 한 군데 들어가서 이브퀵 있냐고 하면서 배 아픈 액션 취했더니 다른 진통제 추천해줌. 근데 그거 효과 좋았다. 생리통 금방 멈췄다. 진작 물어봐서 살걸 그리고 다행히 여행동안에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번달은 생리가 조금 나왔다...ㅎ 다행다행

🙂너의이름은 성지순례/신주쿠/롯폰기🙂

🙂키치조지/시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