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맛까진 아니지만, 기본에 충실한 맛입니다. 첫끼로 빠르게 먹기 나쁘지 않아요! 보통은 명란 버터 우동 많이 드시더라구요.

맛있는 야끼니쿠입니다. 근데 그 이상으로 특별한 맛은 아닙니다. 일본에서 먹은 야끼니쿠들과 비교하면 그냥 평범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레몬사와 60분 무제한이 정말 좋아요!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인생 우동집. 개인적으로는 원픽이었습니다. 휴일에는 웨이팅이 1시간 이상 있는 듯 합니다. 평일 오픈런 추천드려요 가마버터우동 꼭 드셔보시고, 2번 방문했는데 튀김 중에서는 반숙 튀김이 제일 맛있었어요. 그리고 가마버터우동은 바로 안줄 때가 있는데, 번호 들어두시고 들릴때 찾아가시면 됩니다. 밀키트는 굳이 안사셔도 될 것 같아요!

✅붓쇼잔 온천 근처 무조건 가야할집✅ 한국인 포함 외지인들은 잘 모르는 곳입니다. 점심 영업만 하는 곳이고, 현지인들로 주차장이 정말 가득 차있습니다. 제가 방문할 때에는 30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했습니다. 카이센동 단품 1700엔이었는데, 정말 말이 안되는 맛입니다. 회전이 빨라서 그런지 상태 정말 좋고, 해산물도 듬뿍 올려주십니다. 붓쇼잔 온천에서 10분 정도 걸리는데, 아침 일찍 온천 즐기시고 11시에 맞춰 방문하심을 추천드립니다! (주문방법) 들어가면 식사 할 수 있는지 여쭤보고, 기다려야한다고 하시면 카운터의 종이에 이름과 번호를 적어달라고 하십니다. 이름만 적으시고 앞에서 기다리시겠다고 말씀하시고, 대략적인 대기시간을 여쭤보면 알려주십니다. 주변 시골 구경 하다가 말씀하신 시간 10분 전쯤 가게 앞에서 대기하시면 직원분이 불러주십니다. 영어나 한국어 물론 못하시지만, 매우 친절하십니다. 번역기 키고 들어가세요!

모던하고 깔끔합니다. 일본답게 온천 자체도 좋구요, 다만 막 규모가 웅장하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그래도 꼭 방문해보세요

제가 가본 일본 이자카야 중에 최고였습니다. 첫방문은 7시 30분 정도에 했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 웨이팅도 받지 않으셨습니다. 이후 9시 넘어서 방문하니 웨이팅을 받아주셔서 한 30분 정도 대기하다가 들어갔습니다. 근데..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은 웨이팅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숯불에 오랜시간 음식들을 구워주십니다. 보이는 그대로, 너무 맛있었구요, 굉장히 실력 있으십니다. 오픈시간 맞춰서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실 후기가 워낙 많아서, 딱히 설명히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무조건 날씨 좋을 때 방문해보세요

우동 자체는 깔끔하고, 면발 탱글하고 좋습니다.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하지만 막 감탄 나오는 맛은 아닙니다. 근데 튀김류가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두부튀김!! 꼭 먹어보세요

보통 다카마쓰 일정에서는 고토히라궁 많이 가시는데, 개인적으로는 소도시 감성은 여기가 1등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야쿠리 케이블카 타고 팔률사에 올라갈 수 있는데, 다카마쓰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사찰이 있습니다. 정말 엄청난 장관이고, 케이블카도 은근 재밌습니다. 케이블카는 5시 이전까지 있었던 것 같고, 15분 내외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구글맵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음속 일본 모찌 1위✅ 야쿠리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왼쪽 샛길로 올라가면, 할머님이 하시는 모찌집이 있습니다. 개당 200엔인데.. 정말 인생에서 먹어본 모찌 중 단연 1위였습니다. 주문하면 할머님께서 바로 만들어 주십니다 쑥떡 베이스에 팥앙금 듬뿍 올려주시고, 인절미 가루로 마무리해서 포장해주십니다. 지금 글쓰는데도 군침 살짝 흐릅니다. 저는 여기 때문이라도 야쿠리 케이블카 꼭 탈 것 같습니다. 보시는 분 계시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냉우동 정말 맛있습니다. 우동 야마다야 휴무여서 갔는데, 진짜 후회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동 바카이치다이와 양대산맥이라고 느꼈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스시히데✅ 오마카세 식당으로 13,000엔 단일 코스입니다. 셰프님 정말 친절하시고, 음식 하나 같이 모두 훌륭했습니다. 이른 시간에는 워크인도 가능해 보였으나, 늦은 시간에는 계속 만석이라 전화 예약이 필요해보였습니다. (웹사이트 예약 등 불가) 어느 정도 영어 가능하시고, 말도 걸어주시고 해서 재미있게 먹다 왔습니다.

밤 늦게 여는 레어한 우동집입니다. 10시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웨이팅이 꽤 있었습니다. 카레우동이 메인인듯 하여 먹어봤는데, 면발 탱글하니 카레 베이스도 일품이었습니다. 저녁에 2차로 방문해보심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