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맑은 공기의 잘 정돈된 서울의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오히려 DC가 제 취향이었어요. 뉴욕처럼 발달된 곳이긴 한데 잔잔하더라고요.
뉴욕은 밤늦게까지 다녀도 번쩍번쩍한 전광판 많아서 매우 안전합니다.
그리고 여행온 한국인들 엄청 많아서 신기했어요.
DC는 조용한데 두 블럭마다 경찰관들이 밤에 길거리 지키고 있어서 안전하게 다녔네요.
여자 혼자 여행오면 꼭 큰길로 다니세요!
이번 여행으로 암트랙, 비행기, 지하철, 자전거 전부 다 해봤는데 재밌었습니다ㅎㅎ
참고로 암트랙 1등급석 너무 편했어요. 제일 싼거 탔는데 만약 2인 탈거면 한 등급 위로 추천드립니다.
2인이 타기에 1등급석 제일 싼건 좁은 편이에요.
그리고 가을에 타면 낙엽이 이쁠 것 같더라고요. 중간에 강이랑 산 지나가는데 낙엽 다 떨어져서 아쉽더라고요.
가을에 여행하시는 분들 꼭 암트랙 타서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