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토피파크라는 후쿠오카의 유명한 카페를 가보려 했는데, 일정을 생각보다 일찍 시작해서 오픈시간 전에 이전 일정을 마쳐버렸다. 그래서 토피파크는 다음 기회에 가보기로 하고 와타나베도리역 근처 엑셀시오르라는 카페가 있어 들어왔다. 커피 맛은 산미가 조금 있고 특유의 목재향? 같은 느낌이 나는 커피였다. 아무튼 되게 특이하다. 산미를 안 좋아해도 계속 생각나게 하는 그런 매력이 있는 커피였다. 카페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창 밖에는 도시풍경 카페 안은 숲에 온 거 같은 듯한 인테리어로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