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오늘의 일정을 다시 살펴보며 어제 편의점에서 사온것들을 간단하게 아침으로 먹었어요! 정말 일본오면 편의점을 하루에 몇번이나 갈정도로 다양하고 맛있는것들이 많아서 자주가는거같아용

2시쯤 되니까 내가 녹을거같아서 일단 호텔로 돌아왔어요! 숙소 위치가 전철바로 앞이라서 여기저기갔다가 잠깐 돌아와서 쉬기 좋았어요!

숙소까지는 걸어왔는데 오늘길에 편의점에서 우유사서 맛있게 먹으면서 왔어요! 중간에 올림픽이라는 마트도 들러서 이런저런 구경도 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도 역시 햇살이 너무 따가워서 숙소와서 잠시 쉬었어요!

3박4일동안 정들었던 숙소와 이별하는날이에요 어제 사온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출발했습니다! 저 다음에도 도쿄오게도면 여기서 묵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공항가기위해 일단 도쿄역으로 갔습니다! 도쿄역에서 1300엔 버스를타고 공항으로갈 계획이었어요! 점심을 먹어야해서 초밥과 소바를 먹으려고 주변에 있는 가게를 찾았어요! 소바하고 초밥은 그냥 평범하게 맛있 괜찮았어요! 도쿄역 밖으로 나가보니 과자 할인점같은게 있더라고요! 어처피 남은 엔화가 많아서 막 쓸어담았어요 ㅋㅋ엄청담았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안나와서 놀랬습니다! 도쿄역와서 락커에 맡겨놨던 캐리어를 찾고 이제 1300엔 버스 티켓을 끊으러 갔어요! 매표소는 도쿄역 바깥쪽에 위치해있는데 안에서 찾으려니까 좀 힘들었어요 ㅠ 역이 워낙 커서.. 그래도 어찌저찌찾았습니다! 저 초록색 현수막 찾은거면 진짜 다 찾은거에요! 들어가면 키오스크로 티켓 뽑을수있고요 한국어도 되서 편했어요 역시 가격은 1300엔이었고요 7번플랫폼 앞으로가면 줄이 쫙있어요 자리는 지정이아니라서 앞버스가 다 차면 다음차를 타는 시스템이고요 기다리면 앞에 있는 직원분들이 몇 터미널까지 가냐고 물어보시고 짐을 맡아주세요 버스 안은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도쿄로 올때처럼 공항까지는 1시간 정도 걸렸어요!

역시 출국할때는 입국할때보다는 오래 안기달려도 괜찮아서 좋았어요! 수하물은 15kg까지였는데 그 언저리도 못채웠네요ㅋㅋㅋ 원래 항상 간당간당하게 채웠었는데 다음엔 더 분발해볼게요! ㅋㅋㅋ 도쿄역에서 점심을 먹긴했지만 6시30분비행기라서 한국가면 9시가 넘어요 그래서 저녁먹을시간이 애매한거같아서 공항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라멘하고 가라아게 정식이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먹었어요! 아 메론소다 진짜진짜 맛있었어요!! 다먹고 출국심사하고 면세점갔어요! 남은 엔화 다 털어버리려고 열심히 쇼핑했습니다! 현금 남아있을때 면세점에서 쇼핑하시고 남은돈 동전까지 탈탈털어서 계산하고 부족한돈은 카드이용하시면 남김없이 싹다 쓰고 올수있어서 저는 이방법 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