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강 기념 경주 혼자 여행 ✨
종강하자마자 훌쩍 다녀온 경주 여행.
혼자 여행하다보면 간혹 외로워지는 경우가 생기는데(2인부터만 식사 가능한 맛집이 많다거나, 교통이 불편해서 택시를 타야하는데 교통비 부담된다거나), 2박 3일동안 그런 외로움 1도 못 느꼈어요. 경주는 관광지가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 뚜벅이라도 충분히 잘 여행할 수 있고, 혼자 가도 부담없는 식당도 많아서 저같은 혼자 여행자에겐 정말 딱이었어요.
숙소는 황리단길에 혼자 묵을 수 있는 한옥 타입의 게스트하우스나 펜션이 많으니 그곳에 묵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격도 착하고 저 말고도 혼자 여행자가 많아서 서로 여행 꿀팁도 교환하고, 저녁에 같이 맥주 한잔도 할 수 있어요.
혼자가도 너무너무 알찼던 경주 여행! 또 가고 싶어요.
👉🏻간단 요약 : 혼자 여행을 도전하고 싶다면, 여행지로 경주를 선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