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로 같이 유학 다녀왔던 친구랑 익선동 투어 겸 재회..는 살라댕 방콕에서.. 🤗 요즘 푸팟퐁커리나 똠양꿍은 많이들 팔긴 하는데, 쏨땀이랑 코코넛치킨은 진짜 잘하는데 없는데 여기는 찐이었다👍
할 얘기가 아직 더 많이 남아있기에 청수당으로 고고🚶♀️🚶♀️ 분위기 너무 좋아서 사진찍고 난리난리였다. 수다 떨다가 온천집으로 슝~ 일본 분위기 가득해서 거의 우리 무슨 오늘 하루 방콕 갔다가 일본 갔다가 여행한 느낌ㅋㅋ
일정 다 끝내고 그냥 숙소로 가기 아쉬워서 우리의 소울푸드인 순대곱창전골 포장해서 숙소에서 반주랑 노가리😋
오랜만에 집 나와서(?) 들뜬 여자 둘은 워터밀로 ㅋㅋㅋ서울은 서울이드라..(?) 수경 재배한 음식 완전 신기했다! 나오니까 익선동 한옥 거리여서 구경하면서 쭉 걷다가 카페 온화 익선 점에서 완전 요즘 음식인 ㅋㅋ 수플레 도넛을 먹구 송암 여관으로~ 여기도 너무 해외 분위기 물씬나서 진짜 여행온줄.. 오코노미야끼 종류별로 1개씩 먹었는데.. 둘이 눈 마주치고 바로 대전 블르스 가서 실비김치랑 삼겹살 구워먹었다.. 빵 종류 먹으니까 김치 땡기는 뼛속까지 한국인 ㅋㅋㅋㅋ 볶음밥으로 완벽하게 마무리 ~ 원래 카페 1개 더 가려고 했는데 얼른 내려가봐야한다구 급히 간 칭구.. 다음에 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