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의 도시 타이중! 먹으러 다니기만 해도 바쁜데, 관광할 곳은 없다고 누가 했던가? 이번 여행에서 맛과 관광 모두 다 잡아보자! [교통] 1. 대중교통 : 타이중 시내버스는 10km 거리 내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 한 게 대부분이다. 웬만한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2. 자전거 : 한국의 서울시가 운행하는 '따릉이'처럼 타이중에는 '유바이크'라는 자전거 대여시스템도 있다고 하니, 잘 활용해서 이동하기! 3. 걷기 : 사실 걸어다니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는 두 다리만 있어도 충분하다. 가까운 거리는 구경하며 걸어다니기. [관광] 1. 무지개마을&고미습지 : 타이중 중심가에서 살짝 거리가 있는 곳은 편하게 투어를 이용 할 예정이다. 투어 세부일정을 참고하여 미팅장소, 하차 장소에 맞춰 그 다음 일정도 계획하였다. 하차 장소는 펑지아 야시장인데, 마침 1일 1야시장을 하려던 나에게 안성맞춤이다! 2. 칭징농장&일월담 : 하루에 칭징농장과 일월담을 다 둘러보는 방법에는 먼 거리 영향때문에 보통 이것도 일일투어를 많이 이용한다. 하지만 낯선 곳에서 낯선이들과 소통 하는 것이 여행의 묘미 아닐까? 이 일정은 A to Z로 손수 가는 법과 버스시간표 알아보고, 그곳에서 나만의 여행목적을 달성하기로 한다. 3. 시내 관광명소 : 이 외에도 타이중 중심부에 핫플레이스들이 많다. 여기저기 둘러보고 곳곳에 있는 공원에서 여유를 만끽하며 타이중 특유의 향을 맡아보자. [맛집탐방] 타이중은 먹으러 간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버블티의 원조 '춘수당'과 , 대만식 샌드위치 '홍루이젠'의 본점이 있고, 그 외에도 펑리수, 레몬케이크 등 디저트들이 즐비 해 있다.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맛집도 많고, 야시장 먹거리도 빠질 수 없다. 대식가인 나에겐 '맛집-디저트음료-군것질거리' 이런 식의 루트로 먹탐방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