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를 인수받고 한시간 가량을 달려 전망대로 갔습니다. 공원에서 사쿠라지마와 시내 전망을 관람하고 저녁으로 인기 많은 집에서 가고시마 명물인 부드러운 흑돼지 샤브샤브에 맥주 마셨습니다. 밤에는 전망좋은 호텔 내부 온천탕에서 뜨끈하게 첫날의 피로를 풀었네요 ! [메모] 여행동안 렌트카 이용해서 이동했습니다. 편안하게 이동하길 원하신다면 렌트카를 추천드립니다..

호텔에서 조식 하고 요리미치 크루즈를 타고 사쿠라지마로 이동했습니다. 크루즈로 섬 주변을 관광하다가 내려주는데 바다가 참 이쁘고 풍경이 아름다웠네요.. 멋있는 화산을 관람하고 늦은 점심으로 볶음밥과 돈까스를 먹었는데 바닷가를 바라보며 먹으니 더욱 맛좋게 느껴졌습니다. 소화도 시킬 겸 산책을 하다가 족욕탕이 있어 발을 담그고 바닷가를 바라보며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돌아올때는 일반 페리를 타서 15분만에 돌아왔습니다. 덴몬칸에서 거리를 구경하다가 저녁식사로 장어덮밥을 먹었는데 참 촉촉하고 맛있었네요 ! [메모] 섬이 꽤 크니 렌트 하신 분들은 차를 끌고 페리를 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관광 버스도있긴하지만 렌트를 하셨다면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관람하는 것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느굿하게 조식을 먹고 이동했습니다. 1시간 10분정도를 달려 먼저 점심식사로 라멘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곳에서 돈코츠 라멘을 먹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온천욕을 즐기다가 근처주변의 신사, 전망대, 호수 등 관광지들을 둘러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으로는 숙소 근처 회전초밥 집에서 아주 맛있고 신선한 초밥을 즐겼네요. 일본 식당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조식을 일찌감치 먹고 호텔에서 온천과 마사지로 몸을 풀고 나왔습니다. 떠나기 전 기념품을 구매하기위해 오랜 역사를 가진 멋진 외관의 백화점을 들렸습니다. 백화점에서 향토 과자 몇가지 구매하고 점심으로 일본 가정식 먹었습니다.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는 센간엔 정원을 갔는데 넓고 볼거리가 많아 참 좋았습니다. 간식 겸 저녁으로 유명한 모찌를 먹고 돌아왔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