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셔틀 타고 호텔에 짐 놓고 바로 크랩 먹으러 아이온 오차드로! 저번에 싱가포르 왔었을 때 제일 맛있었던 기억.. 쇼핑몰 구경하다가 한가할 때 카야잼 사놓고 스파에서 힐링~

늦게 일어나서 조식 완전 조금밖에 못 먹고 마리나 베이 샌즈로! 오빠는 카지노로 보내놓고 나는 온전히 명품 몰 구경하기~ 너무 좋잖아? 너무 기다렸던 신상들.. 구경하고 또 사고, 캐리어도 삼 ㅋㅋ 온 김에 커피랑 차 사고 전망대갔다 오늘 길에 뉴튼 푸드 센터로! 내 가방 도둑들까봐 꼭 껴안고 게살 발라먹었다..

조식 뷔페 먹으려고 6시에 일어난 부지런한 한국인 나야 나.. 어제 쇼핑으로 칼로리 소모했으니 먹어도 됨~ 다카시마야로 바로 가자마자 눈 동그래진 나를 보고 말리는 오빠.. 안돼 오빠 아직 나 캐리어 1개 남았어 ㅋㅋ 이러면서 정신없이 구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