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한 첫 나트랑 여행기
뜨거운 햇빛과 시원한 바다릉 동시에 즐길수 있는 곳!
Day 1
2025.07.10
이날은 나쨩 시내에 머물면서 맛난것도 먹고 호텔 수영장과 해변을 즐기는게 목표였어요. 사실 이날은 시작부터 문제가 있었어요... 베트남에서 군사훈련을 한다고 베트남행 비행기들이 모두 지연이되는 사태가 벌어졌었죠. 사실 6시45분에 출발해야할 비행기가 1시간 넘게 지연 출발햇으니 말이죠. 더군다나 모든 비행기들이 지연된 결과 깜란 공항은 아비규환이였습니다. 사람이 진짜 많았거든요. 입국 수속에 1시간, 짐 나오는것도 오래걸려서 30분 넘게 걸리고 결국 12시가 한참 넘어서야 공항을 나올수 있었고 나쨩 시내에 오니 오후1시가 넘었엇어요. 덕분에 오전 일정은 통째로 날림!! ㅠㅠ 저희는 베나자라는 플랫폼을 통해 픽업 서비스를 사전에 신청해서 호텔로 이동하고, 짐 맡겼어요! 그리고 그랩타고 김청에서 환전! 후 씀모이가든에서 점심을 먹었답니다. 베나자 플랫폼을 통해 예약한 라운지 마사지에서 2인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직원분들은 친절하셨지만 마사지가 썩 만족스럽지는 않았어요... 시내를 둘러본뒤 나쨩 해변에서 일몰도 보고 호텔 수영장서 달빛 수영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했답니다.
ICN 06:45 - CXR 09:35
서울 - 나트랑 항공권
1
깜 라인 국제공항
관광명소 · 남부
예약가능
2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
숙소 · 중심부
예약가능
3
킴 빈
관광명소 · 중심부
4
씀모이 가든
관광명소 · 중심부
예약가능
5
씨씨씨피 커피 나트랑 점
음식점 · 중심부
예약가능
6
라운지 마사지
관광명소
예약가능
7
65번 과일 가게
관광명소 · 중심부
8
롯데 마트 나트랑 골드 코스트 점
관광명소 · 중심부
예약가능
9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
숙소 · 중심부
예약가능
10
피자 포피스 쉐라톤 나트랑 점
음식점
Day 2
2025.07.11
두번째 날은 리조트로 넘어가는 날이였어요 그 전까지 최대한 호텔과 나쨩 시내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첫째날은 달빛 수영을 즐겼으니 이번에는 햇빛아래서 수영을 즐겼어요. 웰컴티도 주시더라구요! 잘 즐기고 체크아웃후 호텔 마사지를 즐겼습니다. 마침 1+1 이벤트를 해서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호텔 마사지를 받았어요. 쉐라톤 샤인 스파 시설도 실력도 확실히 관광화된 시내 마사지와 다르더라구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쉐라톤 호텔에서 깜란 웨스틴 리조트까지 그랩으로 36만동 정도 나왔습니다. 웨스틴에 체크인 한 후 메인 풀과 서브 풀에서 수영을 즐겼어요. 다만.. 너무 초록 초록한 탓인걸까요? 벌레가 너무 많습니다. 그냥 벌레면 모르겠는데 파리에요... 파리가 너무 많아요. 선베드에 누워있으면 파리와 각종 날벌레가 달려들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그 외에는 객실 컨디션도 너무 좋았고 행텐에서 먹은 저녁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웨스틴에서 베나자와 프로모션을 진행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한국인 숙박객들도 많이 보였어요. 저희는 웨스틴의 디럭스 시뷰 객실에서 묵었는데 생각보다 바다는 보이지 않고 옆 리조트가 보이는 정원 뷰였어요.... 굳이 시뷰는 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차라리 수영장뷰가 훨씬 좋을거 같아요. 웨스틴의 체크인 로비는 오픈 구조로 에어컨이 없어서 매우 덥습니다. 로비에 숙박객들이 마실수있는 티를 셀프로 따라마실수 있는데 이거 맛잇어요! 꼭 챙겨드세요. 이렇게 잘 놀고 둘째날도 마무리했습니다.
1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
숙소 · 중심부
예약가능
2
나트랑 비치
관광명소 · 중심부
예약가능
3
샤인 스파
관광명소 · 중심부
4
하이 카 2
음식점
5
악어집
관광명소
6
반 미 판
음식점
7
롯데 마트 나트랑 골드 코스트 점
관광명소 · 중심부
예약가능
8
웨스틴 리조트 & 스파 캄 란
숙소 · 남부
예약가능
9
Hang Ten Beach Bar & Grill
음식점 · 나만의 장소
Day 3
2025.07.12
이날은 호핑투어를 가는 날이였어요. 저희는 마이리얼 트립에서 레츠비투어라는 여행사의 미니비치 호핑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깜란까지는 추가 이동비(30달러)가 발생하였고, 오전에 출발하는 일정이 였습니다. 해당 투어 안내에는 1차 혼문, 2차 스노클링 3차 미니비치가는 일정이였는데 출발이 늦어지고 성수기에 사람이 많다는 이유로 2차 스노클링 장소는 취소되었어요. 대신 1차 혼문섬에서 더 오래 있었습니다. 혼문섬 스노클링은 사실 대단한건 없었어요. 물이 생각보다 맑지 않았고, 계속해서 들어오고 나가는 보트들 때문에 물살이 생겨서 스노클링하기 편하지 않았어요. 미니비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희 투어가 도착한때에는 선베드를 잡을수가 없엇어요.... 저희는 밥먹고 그냥 벤치에 짐을 둔뒤 페러세일링 같은 해양 스포츠를 즐겼습니다. 그래도 스텝분들이 친절하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즐겁게 시간 보냈던거 같아요. 다시 리조트에 돌아오고나서 리조트 프라이빗 비치에 몸도 담그고 깜란 해변 산책하면서 일몰도 보고 세번째날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날은 아내의 생일이였는데 웨스틴에서 이걸 알고(체크인시 여권보고 파악했던거 같아요.) 자그마한 케익과 레터링을 해주셨더라구요! 너무 감동이였어요!!
1
웨스틴 리조트 & 스파 캄 란
숙소 · 남부
예약가능
호핑투어 레츠비투어 미니비치 스노쿨링
Day 4
2025.07.13
마지막날 비행기가 오후 10시55분이였기 때문에 증간에 머물곳이 필요했어요. 웨스틴에 더 있을려고했는데 오후 6시 이전 레이트 체크아웃은 기본 객실료의 50%, 이후는 100%를 내야 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시내 0.5박 숙소를 알아보고 나쨩시내에서 좀 더 놀기로 했습니다. 버고 호텔은 1박에 3만8천원 정도로 예약했고 객실은... 저렴하니까 ㅎㅎ 수영장은 뷰가 정말 좋고 시원했지만 짐싸기 힘들어서 구경만 했네요 . 시내에서 쇼핑도 하고 카페도 가고 마지막으로 나쨩 밤바다도 보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비엣젯항공은 수화물 무게 합산이 안되서 짐나누느라 고생좀 했지만 즐거운 여행이였어요!
1
웨스틴 리조트 & 스파 캄 란
숙소 · 남부
예약가능
2
버고 호텔
숙소 · 중심부
예약가능
3
포 한 푹
음식점 · 중심부
예약가능
4
엘 스토어
관광명소
5
르카페
음식점 · 북부
6
슈렉 기프트
관광명소
7
안 토이
음식점 · 중심부
8
깜 라인 국제공항
관광명소 · 남부
예약가능
CXR 22:55 - ICN 05:35
나트랑 - 서울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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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혁
임신혁
LEVEL 3 / 28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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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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