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베트남 가면 먹어야 하는 동남아치고 비싼 해산물 식당
이왕 여행 갔으니 비싼 해산물식당도 한 번쯤은..
가보는 게 인지상정
랍스터, 맛조개, 흰다리새우회, 새우, 모닝글로리, 볶음밥 등
여러 메뉴 시켜서 다채롭고 호화로운 식사 했다.
싯가로 운영되는데,
옛날에 다낭에서 1kg 단위 랍스타 시켰다가
최소가 2kg 이었어서 매우 비쌌던 게 기억남..
여긴 랍스타가 650g 짜리도 있고 다양했다!
에어컨 시원하고, 관광객 전용 식당이었음
볶음밥 개커서 2개 시키면 거의 5인분인데
해산물을 엄청나게 시킨 걸 보고도
그냥 2개를 아무말없이 받고 내와주셨다..
조금 슬펐음.. 너무 커서.. 먹기 힘들었음..
이렇게 크면.. 한 번쯤 투머치라고 해주실 법도 했을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