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닭으로 끼니하고 베이커리에서 빵으로 입 싹 닦아주기 여자친구가 가리는 거 없이 모든 잘 먹어서 기쁜 1인ㅋㅋㅋ 날이 저물 때까지 박물관 구경하면서 시간 보내다가 어둑해질 쯤 문보트 타고 월영교 야경을 감상했다.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해 줘서 으쓱 & 뿌듯 돌아오는 길에 초밥 테이크 아웃해서 숙소에서 저녁 먹고 마무리

아침에 일어나서 느긋하게 고택 구경했다. 성전 식당에서 늦은 아침 먹었다. 오픈 시간에 맞춰서 도착했는데 몇 분이 미리 와계셔서 조금 놀람ㅋㅋㅋ 근처 카페에서 어제 사진 찍은 거 같이 보면서 시간 보내다가 안동까지 왔는데 서원은 보고가자고 얘기가 흘렀다. 버스 시간까지 넉넉해서 그나마 가장 가까이 있는 도산 서원에 무리해서 다녀왔다ㅋㅋㅋ 갈 만한 가치는 있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