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 맛있고, 직원들 응대도 매우 친절합니다. 짐 보관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로컬 맛집다운 단짠단짠의 모츠나베였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 뜨끈한 나베가 몸을 녹여주어서 좋았어요. 알바 분들이 외국어에 능통하지 않으니 간단한 회화 숙지하시면 편리하실 겁니다. 입장할 때 예약여부와 입장 대기 이름을 묻습니다. 간단하게 성씨 알려주고 입장 대기하시면 됩니다.

일본의 스벅은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가봤습니다. 대체로 한국과 대동소이한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 기존에 영수증 지참시 아메리카노 숏 사이즈 교환해주던 이벤트는 없는 것 같아보입니다. 점바점이거나 제가 놓친 걸 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길 바라요.

국내 종합쇼핑몰들에 비해선 그 규모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들러볼 만한 곳이라 생각해요. 삿포로역 ESTA 내 Namco Station에 없는 SUU 기기가 여기엔 있어서 도전해봤어요. 일본식 스티커 사진은 ,,, 참 적응하기 힘들지만, 기억에 꽤 남아서 좋아요 ㅎㅎ 가격은 400엔입니다.

오도리 공원은 1chome부터 12?chome까지를 말하는 것 같아요. 처음엔 8chome만 한정해서 말하는 걸로 착각해서 갔다가 현지 택시기사님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시더라구요. TV타워에서부터 천천히 5chome까지만 걸어가도 충분한 산책이 될 거에요.

시쳇말로 맵찔이라 놀림 받던 제가 먹기에도 4단계는 진라면 매운맛 수준의 맵기였어요. 한국인들이 왜 많이 찾는 지 알 수 있던 맛집이었습니다. 카드는 안되지만, 카카오페이와 라인페이 각각 통장 결제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paypay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급한 마음에 스이카로 결제했습니다.

엄청까진 아니어도 아 신선하고 좋다 ! 싶은 맛집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카이센동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었던지라 기대치 만큼의 맛이 아니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북적거리고 카드 결제 가능합니다.

비바람 치는 날 대중교통으로 갔는데, 엄청 혼났습니다. 가급적 차량 이끌고 가시는 걸 추천드리고, 겨울철엔 지양하시길 바라요.

시오라멘은 푹 고와둔 설렁탕에 짭조름한 면을 먹는 듯한 맛이었습니다. 뭔가 알듯말듯한 맛이어서 재밌었어요. 개인적으론 소이라멘이 단짠맛이 잘 어우러져서 좋았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할리스 포지션의 카페인 것 같았습니다. 사람도 붐비고, 일반적인 체인 카페 느낌이었습니다.

생전 첫 료칸이어서 꽤 들뜬 마음으로 갔는데, 기대치에 부응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대체로 오래되고 낡았으나, 료칸이라는 특성이 묻어나서 분위기에 매료되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침 조식 전에 12층 목욕탕에 들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갔을 땐 첫눈이 내리고 있었는데, 야외 목욕탕에 따뜻한 탕 속에 들어가서 찬 공기 쐬며 산줄기를 바라보는 게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세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송영버스 예약과 함께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2층 전세탕은 한달 전 예약 요청이었는데도 이미 꽉차 있었습니다. 전세탕 이용료는 2200엔 외에도 인당 150엔을 자릿세 느낌으로 추가 부과되오니 주의바라며 체크아웃 시 후불결제입니다. 카드 가능합니다.

보통은 오타루 당일치기 때문에 코인락커 싸게 이용하려고 찾는 것 같습니다. 삿포로 역 코인락커보다 100엔 싼, 대형 기준 600엔이었고, 24인치 캐리어 기준 2개까지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오타루역보다 지대가 높아 오타루 여행은 여기서 내리막길로 시작하는 게 편하실 겁니다. 내리고 조금 걸어 내려가면 오르골당이 있습니다.

여행 선물 사가기 아주 좋았습니다. 대체로 한국인들이 많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을 만한 스팟이었어요.

일본인 여행객들이 꽤 많이 찾았던 것 같습니다. 점내 2층 카페에는 한국어 가능한 점원이 있습니다. 커피 맛은 그냥 그렇고, 케이크는 투썸 케이크보다 살짝 높은 퀄리티였던 것 같습니다.

아주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포토스팟으로 많이들 찾는 곳입니다.

역 바로 앞 풍경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에어비엔비로 찾아오신 분들이라면 이만한 가성비는 없구나 싶을 거라 감히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전 삿포로 가게되면 또 갈 겁니다.

생에 첫 징기스칸이었는데,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인들이 꽤 보였습니다. 접객하시는 노부부 분들이 매우 친절하셨고, 영어가 가능한 젊은 종업원이 있었습니다. 메뉴판도 한국어로 따로 준비 돼있어서 편리합니다.

일본 3대 야경이라 할 만큼 멋있지만, 날씨를 잘못 만나면 쉽지 않습니다. 가시는 길에 트램에서 할인권 챙기시길 바랍니다.

일반 패키지 여행 코스엔 없는 곳입니다. 렌트를 통해 갈 수 있고, 좋은 포토존이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패키지로 다닐 때 많이 들르는 식당이라 그런지 손님의 과반수가 한국인이어서 긴장이 살짝 풀리던 것 같습니다. 새우튀김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파르페도 꽤 괜찮았지만 굳이 먹진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비에이 여행 중이시라면 꼭 들러야할 명소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번쯤은 가볼 만한 절경이었습니다. 겨울에 오기 좋겠으나 여름엔 안 와도 될 것 같습니다. 포토존으로는 그닥이었습니다.

겨울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나중에 여름에 한번 와보려합니다. 주차요금 500엔 있고, 현금만 받습니다.

비에이 투어하시는 분들 오후 4~5시 되면 다 집결하시는 야경 명소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굳이 올 만한 스팟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