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가 매우 훌륭해요. 침대도 폭신하고 욕조도 좋고 수압도 훌륭하고 데스크도 아주 친절합니다. 결혼기념일 서비스도 좋았어요.

요우띠아오랑 전병 같은거랑 또우장을 먹었어요. 또우장은 꼭 설탕을 넣어달라고 하세요. 따뜻한건 요우띠아오 넣어먹기 좋고 차가운건 음료로 마시기 좋아요. 매운 소스가 있는데 꼭 같이 드셔보셔요.

가쓰오부시 가득 들어간 국수에요. 솔직히 전 별로.... 대만맛이 강하면 오히려 먹겠는데 뭐랄까.. 식감도 좀 그렇고 다른 소스 넣으면 더 이상해지는? 아침에 갔는데 웨이팅은 약간 있습니다.

유명해서 갔는데 너무 큰 실망한 곳. 펄을 직접 만드는걸 볼 수 있는게 유명한데 딱히.... 그냥 구경만 하세요. 다른 곳에서 먹은 펄들이 훨씬 맛있었어요. 밀크티는 그냥 다 비슷한 맛

살짝 배고파서 갔는데 타이베이에서 먹은 것 중에 가장 별로.. 1인당 100달러 이상 써야 실내에서 식사가 가능하고 샤오룽바오 피가 너무 두껍로 육즙도 딱히 많다는 느낌이 안들어요. 1인분에 120달러였는데 제일 별로였어요.

예스폭지 첫번째 바다 바람이 시원하고 탁 트인 느낌이 좋아요. 여왕머리 공주머리 등등 봐야할게 있는데 엄청 넓진 않아서 금방 봐요. 근데 땡볕이라 한여름엔 가지 마세요. 저흰 딱 좋았어요.

소원 빌러 가는 곳 기차 지나가는 것도 재밌음. 골목길에서 갑자기 딱 나오는게 재밌음. 색은 4개로 해서 각각 의미가 있으니 거기에 맞게 쓰는걸 추천 50달러(2000원)더 내면 좀 더 의미있음. 닭날개볶음밥 맛있게 통실함. 땅콩아이스크림은 가게마다 맛이 다른 것 같은데 이번 투어 가게는 지난번보단 별로였다고 함. 나오는 길에 오렌지쥬스 짜주시는 아저씨있는데 레알 과즙만 내려줌. 추천함.

예스지로 예약했는데 노쇼나서 어쩔 수 없이 간 곳. 흔들다리 많이 흔들림. 대만의 나이아가라라고 하는데 그냥 그럼. 소세지는 꼭 마늘이랑 같이 먹으세요. 꼭. 근데 직접 옆에서 생마늘을 까야함.

야경보기 좋았고 과자들이랑 차 등등을 지나다니면서 즐길 수 있음. 홍등은 이쁨. 복잡해서 지옥펀이라 불린다는데 토욜이었는데도 그 정도는 아니었음.

후추빵 꼭 먹으세요. 괜히 빕구르망이 아님. 여기 원탑. 오징어도 좋아요. 대만은 섬나라가 맞음. 파인애플빵은 그냥 소보로빵. 대만 돼지고기엔 뭔가 특유의 맛이 있어서 닭고기 먹었는데 치킨롤은 좋았음. 떡빙수는 떡이 달다리하고 빙수 시원해서 좋음. 근데 떡 다먹고 레몬 뿌려먹으면 레알 레몬에이드 개존맛. 야시장 자체로는 전반적으로는 아쉬웠음.

6번이 개맛있음. 치즈 없는 피자 맛인데 진심 맛있음. 아침으로 뚝딱 꼭 가보세요.

시간 없어서 스킵할라다가 샀는데 맛있음. 맥주 안주로 훌륭함. 따뜻한게 더 맛있다는 사람도, 차가운게 더 맛있다는 사람도 있음. 두어개 사와서 한국에서 먹어도 좋을 듯. 문제는 부피가 너무 큼.

이유는 모르겠는데 야외에서 근위병 교대식 했음. 볼만함. 느려서 답답하긴소 함. 1층 박물관은 장제스와 관련된 많은게 있음. 마냥 신성화는 아닌 것 같았음.

괜히 미슐랭이 아님. 못 먹었으면 후회했을뻔. 우육면은 다른 곳이랑 비슷할 것 같아서 힘줄로 시켰는데 그게 신의 한수였음. 매운 만두도 맛있었음. 차는 셀프인데 많이 뜨거움. 옆에 정수기 있으니 섞어 마셔요. 마시면 향신료 느낌이 싸악 내려감. 다시 가볼 듯.

이거 꼭 이 투어로 하세요. 진심 진심 개강추. 8팀정도 같이 투어했는데 도슨트님 설명 너무 좋았음. 보고싶었던 동파육, 배추, 상아장난감, 올리브배 다 볼 수 있었어서 운이 좋았음. 특히 배추는 진짜 이쁨. 근데 관람 순서 같은건 모르는 그 나라 분들도 많이 오셔서 몸빵 잘해야함. 투어로 하면 대열짜고 봐서 몸빵 안해도 됐음. 근데 배추는 특별전이어서 필요했음. 학업의 신 멋있음.

야경 볼만함. 줄 꽤 긴데 그렇다고 패스트트랙까지 구매할 건 아닌 것 같음. 올라가기 전에 꼭 딘타이펑 예약하고 가세요. 89층에서 야경보고 기념품 구경하고 91층 가서 바깥 살짝 보고 폭죽 다큐멘터리보고 88층에서 내려오면 끝임.

일단 웨이팅 어마무시함. 진짜 2시간 넘게 걸림. 근데 그럴만 함. 음식 하나하나가 다 맛있음. 산라탕은 꼭 식사 시작할 때 다 먹길. 마지막쯤 먹으면 신맛이 맛을 해침. 공심채 꼭 먹으세요. 채소 싫어해도 먹으세요. 그리고 여기 최고 조합은 볶음밥+매운만두소스임. 현지인이 알려준건데 진짜 이게 제일 찐 최고로 맛있음. 이거가 이날 식사 다했음. 군만두 육즙 촉촉해서 좋음. 돼지갈비 튀김 난 괜찮았음.

기념품 털러 가는 곳. 2층에 한국인존이 따로 있음. 금문고량주 맛있음. 보바 맛있는데 솔드 아웃이었음.

11시반 오픈런이라고 했는데 딱히 오픈런은 아니었음. 적당히 맞춰서 가면 대기는 없음. 고기는 적당히 시키고 해산물을 먹길. 오징어, 관자, 말린 유부튀김, 흰살 생선이 베스트. 하겐다즈 무한리필은 말 안해도 다 퍼먹기

리뷰 강요 있음. 목 부분은 딱 거기를 마사지해야하는데 거기만 빼고 마사지를 해줘서 아쉬움. 허리 마사지는 좋았음. 발마사지는 좋았다고 함. 머리 괄사로 해주는데 시원함. 끝나고 펑리수랑 차 주는데 맛있음. 허리가 뻣뻣해서 아픈거라고 베이터우 온천 영업 당함.

이름, 생년월일, 주소, 소원 말하고 나무조각 던지는 곳. 다른 면이면 이뤄지고, 같은 면이면 아니라고 보면 됨. 각자 소원 빌었고 신기하게도 둘 다 열렬히 원하는건 된다고 답변주시고 적당히 기원하는건 아직 모르겠다고 답해주셔서 용하심. 뒷편에 학업의신 계시니 꼭 만나보시길. 도심 내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는 곳이 있어서 신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