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편리한 공항이었어요~

다시 대만에 가면 또 묵고 싶은 곳!!! 깔끔하고 위치도 좋고 조식아 맛있어요 :) 크루들도 친절하고 공용공간도 시끄럽지 않게 잘 관리가 되고 있었어요!! 편의점도 굉장히 가깝고 근처에 음식점도 많이 있었어요~ 정말 좋은 추억 잘 남기고 왔어요 :)

저녁 늦게 가서 조용하고 사람도 별로 없었어요~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가게가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가격대는 좀 비쌉니당.

한번쯤운 가볼만한 것 같아요~ 워낙 거리가 있는 일정이라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많이 걸어야하지만 지우펀은 대만 특유의 분위기가 잘 녹아있는 장소인 것 같아요! 관광객이 많은 곳이라 한국어도 심심치 않게 잘 보이고 호객행위도 좀 있었어요~

막상 가보니 일부러 갈만한 곳은 아니네요 ㅠ 거리에 비해 볼 것이 없어요.. 그냥 예쁘고 아담한 연못정원과 건물만 보고 끝이에용

말없비 팬이라면 무리해서 가볼 수도 있겠지만 아니라면 꼭 갈만한 곳은 아니네요. 수업 때문에 비개방일 때가 있어서 일정체크 하셔야해요!

사람이 바글바글했지만 재미있었어요~ 먹거리도 많고 야시장 분위기 좋아하시면 가보셔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