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떠난 나홀로 하동 드라이브 여행 🚗
하동은 가보니 하동에서만의 자연 경치를 많이 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특히 저는 이번에 드라이브도 할 겸 차를 몰고 다녀왔는데, 지역 자체가 굉장히 한적하고 길 곳곳이
섬진강 옆길이라 경치도 좋아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리구 개인적으로 하동 여행은 뚜벅이로 다니기엔 관광지마다 거리가 좀 있어서, 이왕이면 차를 몰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
Day1)
제 첫날 일정은 하동의 전통관광지를 위주로 널널하게 다녀보고자 계획해봤어요
특히 이번 여행 제 첫 식사였던 좋은 세상 식당!!
정말 강추입니다 여러분 ㅠ
저는 제첩정식 먹었었는데, 나물 반찬들로 한상
가득히 주셔서 밥 한 공기가 모자랄 정도였어요.
다음 번에 기회가 된다면 더덕구이 꼭 먹어볼 거예요!!
Day2)
사실 제 두 번째 날은 패러글라이딩을 위한 날..❤️
원래는 나혼자산다에 나온 짚라인을 타고 싶었는데 예약을 실패하는 바람에 급하게 패러글라이딩으로 변경했어요
제가 체험한 코스는 ‘일병 체험코스’라고 해서 가장 가성비 있는 코스로 결제했는데, 안 탔으면 너무
아쉬울 뻔 했어요. 정상에서 내려오는데 지리산과 섬진강 뷰가 너무 예뻤거든요
그리고 고프로로 제 탑승영상도 찍어주셔서
기록까지 남겨올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저처럼 액티비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체험해보시길 바라요 😎
Day3)
마지막 날은 정말 한적히 걸어다닐 수 있는 코스로 계획했어요
이 날 무지 더웠는데 하동송림공원은 나무 그늘도 많고, 쉴 수 있는 자리가 잘 마련되어 있어서 힘들지 않게 편히 산책할 수 있었어요 😊
거기다 섬진강 백사장 뷰는 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