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친구는 센소지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밤에도 가고 아침에도 갔어요 ㅋㅋ 오후 8시쯤 가니 사람이 거의 없었고 센소지에 불이 켜져 정말 예뻤습니다 사람이 없는 센소지를 보고 싶으시다면 무조건 20시 이후로!!

아사쿠사 규카츠.. 구글맵에서 3시간 기다렸다는 후기도 봐서 좀 걱정했는데요! 제가 갔을 때는 시간이 좀 늦어서 그런지 웨이팅 줄이 엄청 짧았어요 3~4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간 것 같아요 기다리는 동안 직원분이 오셔서 미리 주문을 받으세요 그래서 식당 안에 들어가면 음식이 거의 바로 나옵니당

한국인이 다른 도쿄 관광지보다 많았고 도쿄역 예뻤습니다 서울역이 생각나긴 했어요 ㅎㅎ..

호텔 체크인하고 바로 롯폰기 힐즈로 달려갔어요!! 일루미네이션이 2월까지 연장운영하여 다행히 저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일본 일루미네이션을 본 적은 없지만 다른 곳과 비교해도 도쿄가 제일 예쁘지 않을까..싶어요 호텔이랑 롯폰기 힐즈가 가까워서 저희는 거의 22시 넘어서 갔는데 길거리가 어둡지 않고 사람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일루미네이션 다 보고 야식 사서 호텔 갔숩니다

방이 좁은 건 원래 알고 있었어서 딱히 불편함은 못느꼈고 체크인 체크아웃 둘다 기계로 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그리고 여행 가기 전에 호텔 메일로 고층방 달라고 보내면 정말 고층방 주시니까 원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욥

에노덴으로 갈아타기 전에 거치는 역이에요 아침에 가서 그런지 출근하는 현지인들로 많이 혼잡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롯폰기잇초메역에서 출발했습니다 한번 갈아탔어요)

가마쿠라코코마에역에서 내리면 슬램덩크 포토존이 있고 앞으로 나가면 바다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슬램덩크 포토존에는 중국인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개인적으로 저는 별로였어요 가마쿠라는 어딜가나 예쁘기 때문에 굳이 여기서 사진찍으려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여기는 솔직히 저만 알고 싶은 맛집이에요.. 사람도 없고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 맛있고.. 살짝 짜긴 하지만 일본 음식은 다 짜서..

사람이 너무 많아서ㅠㅠ 저는 입구만 보고 다시 가마쿠라로 갔어요 첨부된 사진들은 에노시마 대교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에 가시면 아마 후지산이 크게 보일 거예요

윤슬이 너무 예뻤습니다ㅠㅠ

가마쿠라코코마에역~시치리가하마역쪽은 사람이 많아서 시치리가하마 고등학교 뒤쪽부터 시작해서 (바다와 떨어진) 안쪽으로 돌았는데요 저는 이 루트 추천드려요 일단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관광객이 아예 없고 도쿄의 도시 모습이 아닌 찐 소도시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하교하는 시치리가하마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볼 수 있고 아기자기한 일본집들도 볼 수 있어요

밤에 보는 도쿄타워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예뻤습니다 글고 옛날에 봤던 갓파쿠의 여름방학이 생각났어요ㅋㅋㅋ

도쿄타워배경 포토존으로 좋습니다

2주 전에 구글맵으로 예약해서 다녀왔고 가격은 좀 비쌌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고 맛있었습니다

아점으로 먹었고 10시쯤 가니까 웨이팅 없었습니다

ㅎㅎ.. 푸딩 맛없어요….

다행히 한국인 직원분을 만나 편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오니츠카타이거는 한국보다 4~5만원은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꼼데가르송 매장 방문했고 재고는 거의 없었지만 반팔이랑 긴팔티는 있어서 구매했고 직원분들은 친절하셨어요

제가 가려고 했을때는 노을타임 티켓 예매가 너무너무 빡셌어서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예매했어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1월말에 갔는데 엄청 춥지는 않았어요 경량패딩만 입고 올라갔습니다

저는 시부야 스크램블은 다신 가고 싶지 않아요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친구랑 헤어질 뻔 했어요

프리쿠라 찍기 좋아요 근데 일본 여학생들이 많아요

라인으로 예약해서 가니까 편했고 ㄹㅇ 갓성비입니다

여기도.. 갈 곳이 아니에요..

메가 돈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호텔 근처에 있는 돈키에 갔숩니다 직원분들 다 친절하시고 물건 많아요

직원분들 엄청 친절하시고 클룩에서 예약해서 가면 편해요 가장 기본으로 해도 예쁜 기모노 많아요 대신 일찍 갈것!! 그리고 짐도 맡아주시니까 마지막날에 가도 괜찮아요

두명이서 야끼소바1 오코노미야끼1 시켰는데 딱 배불리 먹었어요 손님이 직접 볶고 요리해서 먹는 시스템이라서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근데 저희는 요리를 너무 못해서 직원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어요ㅎㅎ.. 식당 내부도 오래된 일본 가정집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원래 먹으려던 말차 아이스크림 집이 문을 닫아서 지나가다가 들린 곳인데.. 제가 먹은 말차아이스크림 중 원탑입니다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