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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인 줄 알았지? 개빡쎈 세부 물놀이🐢🐠🪸
3일동안 오슬롭, 모알보알, 막탄섬을 버스타고 넘나드는 자유여행🐢🐠🪸 세부에 모든 걸 즐기고 싶어서 꽉꽉 일정을 눌러담았다! 한동안 물놀이 생각 안날 정도로 실컷 물구경하고 옴. ⬇️ 자세한 여행기는 아래 블로그에 포스팅 중 ⬇️ https://m.blog.naver.com/js961223
Day 1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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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관광명소 · 영종도
예약가능
Day 2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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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탄 세부 국제공항
관광명소 · 막탄 섬
예약가능
저녁 풍경이 이뻐요. 하지만 면세점 가격이 미쳤어요. 밖에서 다 사오세요. 저희 모알보알에서 가게 알려준 후에 비즈니스라고 목걸이 강매 당하고 호갱인 줄 알았는데.. 그 분들이 천사였던 가격 ㅋㅋ 입국 심사 후, 옷 갈아입을 수 있는 화장실있어요. 변기 커버 옆에 누르는 무언가 있는데 비데에요..ㅋㅋㅋ 내리는 버튼은 등 뒤쪽에 있어요. 출구로 나오면 심카드 사는 곳이 있어요. 매우 느려요. 그나마 글로브가 더 줄이 빠른거 같아요. 화이트 택시타는 곳은 바로 앞에 있어요. 미터기 자동으로 켜주시는데 그래도 한번 더 확인 합시다.
-이동 수단 : (새벽)택시, (낮)택시, 버스 -이동 시간 : 약 30분 -이동 비용 : (화이트택시 미터온 기준) 약 300페소, 흥정시에도 300~400페소면 충분 - 새벽 3-4시경에 290페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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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버스 터미널
관광명소 · 세부 시티
이번 여행은 거의 버스만 타고 다녔어요. 도착하면 현지인들이 많이 도와줘요. 택시타고 터미널 가면 1시간 뒤에 버스 출발한다고 하는데 그냥 사람 차면 출발하는 것 같아요.. 택시말 믿지 맙시다. 에어컨 버스는 추워요. 담요 들고 타는 걸 추천 드립니다. 에어컨 없는 버스는 창문이 뚫려있고 문 열고 달려요. 그래도 현지 느낌 나서 좋아요. 창문 열고 달려서 그렇게 덥지도 않았어요. 달리는 중간중간 먹을거리를 파는데 바나나칩, 돼지껍데기 튀김, 코코넛 파이, 깔라만시 쥬스 등이에요. 여기서 파는 바나나칩이 마트거 보다 맛있었어요. 오슬롭 내려갈 때 왼쪽에 앉으면 해뜨는 걸 볼 수 있는데 너무 예뻤어요. 에어컨 버스는 아래 캐리어 넣는 공간에 맡길 수 있는데 그냥 버스는 앉는 곳에 같이 타던지, 빈 공간에 던져놨어요 ㅋㅋ
여행후기 -이동 비용: 1인 329페소 -이동시간: 3시간 30분 세부 남부 터미널까지 택시를 타고 가면서 다음 버스는 5시에 출발할 거라고 하나 4시에 도착해서 4시 반 정도에 출발함. 그냥 버스가 다 차면 바로 출발하는 듯. 버스에서 상인들이 파는 바나나칩이 매우 맛있음. - 서치 -이동 비용 : 1인 292페소 -이동 시간 : 약 3시간 30분 -출발 시간(후기 기준) : (23년 3월30일 후기) 새벽 1시 40분 탑승시작, 새벽 2시 출발 (23년 3월22일 후기) 새벽 3시 출발 ->후기 및 서칭을 해보았을때 2시부터 첫차가 있는것으로 확인, 30분~1시간마다 버스 출발 -기타 : 1)에어컨버스, 논에어컨버스로 구분됨(오랜시간이므로 에어컨버스 추천!) ->창문을 열고 달리면 논에어컨 버스!, 창문이 닫혀있으면 에어컨버스! 2)고래상어 와칭 앞에서 내릴거면, 표살때 꼭 '웨일샤크'라고 말할 것! 3)BATO행 버스 중에서도 'VIA OSLOB'이 적혀있는 버스를 탑승할 것! 'VIA BARILI'를 탑승하면 모알보알로 감! 4)버스를 오래 기다려야한다면, 건너편 세븐일레븐에서 시간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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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롭 고래상어 투어
관광명소
예약가능
너무나도 경이로웠던 경험. 8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바로 표받고 20분 정도 대기해서 봤다. 배타고 4명의 보트맨들과 함께 나가는데 미리 팁을 주면 잘 챙겨주고, 사진도 잘 찍어준다. 우리는 일행이 물을 무서워 해서 미리 팁을 줬는데 와칭 내내 1명의 보트맨이 일행만 끌고 다녀줬다. 엄청 크지만 목구멍이 작아서 사람은 못 삼키는 다는 걸 알아서 귀여웠다. 나는 잠수를 잘 못해서 예쁜 사진을 못건졌는데 프리다이빙 어느정도 배운 사람들은 인생사진 건질 것 같다.
고래상어와칭, 투말록 이동, 짐보관 샤워 1,000페소 투말록 입구 > 투말록 까지 요금 따로받음 왕복 100페소
8시 넘어서 고래상어 와칭 도착하면 대기없이 표를 받음. 와칭까지 30분도 안걸렸다. 대기가 1시간 반 이상일 시 투말록 먼저 보고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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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말록 폭포
관광명소
예약가능
우리는 고래상어 와칭이랑 같이 예약했는데, 투말록입구까지 왕복 200페소, 투말록 입장 비용이 50페소인 듯. 아바타에서 배경 모티브가 된 곳 답게 너무 비현실적인 물색이다. 닥터피시도 할 수 있음. 발 담그고 있으면 엄청 큰 물고기가 발을 무는데... 걔는 절대 닥터피시 아닐듯..(잉어 크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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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산 캐녀닝
관광명소
예약가능
우리는 현지 업체에 페메로 연락을 해서 캐녀닝을 예약했다. 4시간 그룹 코스는 1300페소, 2시간 프라이빗 코스는 1000페소. 둘다 알레그리아지만 흔히 예상하고 가는 코스는 4시간 그룹 코스인 것 같다. 우리는 일행이 물을 무서워 하기도 했고, 오슬롭 후의 일정이었기 때문에 간단한 코스를 원해서 2시간 프라이빗으로 진행했다. 점심 식사 포함이라 밥도 줬다. 밥하나에 반찬 두개 정도 고르는 식사였는데(음료포함) 차가웠는데도 맛있었다. 점심 식사 후 캐녀닝에 갔다. 오후여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점프 두번(4m, 1m), 슬라이딩 한번, 스윙 점프 한번을 했다. 코스가 짧아서 조금 아쉬웠음 ㅋㅋ. 4m도 처음엔 생각보다 높았어서(but,현지 애들은 옆에서 다이빙하면서 놀고 있음 ㅋㅋㅋ) 체험만 해보고 싶은 분들은 짧은 코스도 괜찮은 것 같다. 일행은 다이빙 하나도 못했다. 캐녀닝 후 간식을 파는 곳이 있다. 꼬치 50페소, 코코넛 60페소였다.(우리가 돈을 얼마안가져가서 없다고 하니 그냥 50페소 받았다 ㅋㅋ 깍으면 깍일지도) 우리나라에선 코코넛이 200페소한다니까 많이 놀라셨다.
📍오슬롭 > 캐녀닝 세븐일레븐 하차 -이동 비용 : 1인 117페소(경유포함) 오슬롭 > 바토: 32페소 바토 > 캐녀닝 세븐일레븐 : 85페소 -이동 시간 : 약 1시간 반 (환승대기 시간에 따라 +) 📍캐녀닝 업체 > 파낙사마 -이동 비용: 300페소 캐녀닝 후 너무 피곤해서 처음으로 버스 외 교통 수단을 탔다.(웃긴게 버스인 줄 알고 세웠는데 버스가 아니었다. 무슨 스노우버스??인가 호텔 직원분도 이거 타고 오니까 매우 놀라셨다 ㅋㅋㅋ) 중간에 가이사노몰에서 한번 환전을 하고 숙소로 갔는데 총 300페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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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사노 그랜드 몰 모알보알점
관광명소
환율 좋음. 여기서 파는 부코쥬스가 진짜 존맛탱. 대자 사먹자.. 과일은 별로 없음. 그 외에 필요한 건 앵간해서 다 있음. 2층에 바캉스 느낌나는 원피스나 가방, 스노클링 용품들도 다 팔고 있어서 안가져왔어도 걱정 안해도 될 듯. 세부로 올라가는 버스도 바로 앞에서 탈 수 있음. 트라이시클이랑 택시 기사들이 엄청 호갱질 하는데 막상 버스오면 가서 버스 잡아줌 ㅋㅋㅋ 친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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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스위트 모알보알
숙소
예약가능
신축이어서 깨끗함. 하지만 현지인들은 잘 모르는 듯. 물어물어 찾아감. 한국인이 많아 보였음. 숙소에 도마뱀있음... 모기도 좀 있음.. 조식이 안나오지만 주변에 일찍 여는 밥집들이 많음. 바로 옆 숙소에도 있음. 스노클링 도구 빌려줌.(오리발 빼고) 일찍 나가야 하얗고 이쁜 스노클링 빌릴 수 있음. 거북이 정어리 스노클링 가이드도 소개시켜줌. (남편분이었 ㅎㅎ) 있는 내내 필요한 거 없냐고 물어보고 직원분들 마주칠 때마다 인사해주고 너무 좋았던 숙소. 모알보알 가면 또 가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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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베어스 레스토랑
음식점
백립, 비비큐베이컨 존맛. 망고플롯 대대존맛 각각 만원도 안하는데 햄버거 패티 두개, 베이컨 두개씩 들어있고 너모 맛있음. 백립은 살도 너무 많고 부드러워서 포크로 바로 해체됬음 ㅠㅠ 일행이 후에 막탄 카바나 레스토랑 가서 백립 한번 다 먹었는데 여기가 훨 맛있다고 했움. 모알보알이 진짜 싸고 맛있는 거 많은 듯. 망고플롯 필리핀 디저트인데 한번 좝숴봐요 겁나 달고 피곤할 때 먹으면 당수치 확 올라가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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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리 사우나 스파라다이스
관광명소
너무 좋아요❤️❤️❤️❤️ 오슬롭 + 캐녀닝 빡쎈 일정 후 90분 핫스톤 받았는데 중간에 기절잠해서 기억이 안나요 ㅋㅋㅋ 일어나니까 몸이 엄청 개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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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라 바
음식점
바 가보고 싶어서 갔는데 분위기도 그냥 그랬고 안주 메뉴판도 안줬음 칵테일 시켰는데 양은 엄청 많아서 하나씩 먹고 나옴. 늦어서 못갔는데 건너편에 헝그리몽키 루프탑이 더 분위기 좋아보였움.
Day 3
2023.09.11
7시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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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낙사마 비치
관광명소
-가이드 비용 1인 400페소 - 환경비 1인 200페소 - 오리발 대여 200페소 호텔에서 소개시켜준 가이드랑 같이 갔어요. 데리고 다녀주는 사람이랑 사진찍어주는 사람 2명 옵니다. 친절하고 질릴 때까지 스노쿨링 가능해요. 원하시면 영상 편집도 해주시는 듯 합니다. 아침에 옆방분이 한국분이셔서 수다떠는데 전날 주말이라 바닥에 모래 너무 일어나고 해파리 많아서 별로 였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월요일 7시에 나갔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거북이가 두마리나 있어서 실컷 같이 놀다 왔습니다. 거북이들 식사 하느라 사람들한테 관심도 없어요 ㅋㅋㅋ 해파리는 쏘이긴 했는데 베리스몰 젤리피쉬 여서 그런지 흉터도 안남고 금방 나았어요. 정어리떼는 깊은 곳에 있었지만 햇빛 받아서 빤짝이는데 너모너모 이뻤습니다🥹 파낙사마 비치는 막탄이랑 다르게 외국인들도 많고 해변이 너무 이뻐요. 길에 다니다보면 기념품 파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는데 사기 당하는 것 같지만 공항보다 훨씬 싸여 ㅋㅋㅋ 흥정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모닝 거북이 보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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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a Moalboal
음식점
cloud9 clock, bomdia로 커피 + 보울 콤보 시켜 먹음. cloud9 clock이 처음엔 땅콩버터 퍼먹는 맛이라 이상했는데 먹다보니 고소하고 맛있었음. bomdia가 블루베리, 아사이볼 맛이라 처음엔 맛있었는데 나중엔 차가워서 질림 ㅋㅋ 원래 그래놀라 요거트볼 좋아하는 사람이라 극호. 하지만 커피가 맛없음 ㅎ. 스틱 커피 그냥 프림 설탕 빼고 쉐이커에 섞어줌.. 커피는 ㄹㅇ 비추.
-이동 비용 : 1인 247페소 -이동 시간 : 약 3시간 -하차장소 : 세부 남부버스터미널 - 세부 남부터미널 > 숙소: 550페소 이 날 남부터미널에 도착하자 비가 많이 오고 트래픽잼 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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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버스 터미널
관광명소 · 세부 시티
이번 여행은 거의 버스만 타고 다녔어요. 도착하면 현지인들이 많이 도와줘요. 택시타고 터미널 가면 1시간 뒤에 버스 출발한다고 하는데 그냥 사람 차면 출발하는 것 같아요.. 택시말 믿지 맙시다. 에어컨 버스는 추워요. 담요 들고 타는 걸 추천 드립니다. 에어컨 없는 버스는 창문이 뚫려있고 문 열고 달려요. 그래도 현지 느낌 나서 좋아요. 창문 열고 달려서 그렇게 덥지도 않았어요. 달리는 중간중간 먹을거리를 파는데 바나나칩, 돼지껍데기 튀김, 코코넛 파이, 깔라만시 쥬스 등이에요. 여기서 파는 바나나칩이 마트거 보다 맛있었어요. 오슬롭 내려갈 때 왼쪽에 앉으면 해뜨는 걸 볼 수 있는데 너무 예뻤어요. 에어컨 버스는 아래 캐리어 넣는 공간에 맡길 수 있는데 그냥 버스는 앉는 곳에 같이 타던지, 빈 공간에 던져놨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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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화이트 샌드 리조트 & 스파
숙소 · 막탄 섬
예약가능
깨끗하고 넓은 방. 조식도 기대안하면 먹을만해요. 직원들도 친절해요. 그런데 이메일로 마부하이윙이나 해리티지윙 방 줬으면 좋겠어^^ 보내도 답장 하나도 없고 가서도 해리티지윙 방 준다고 해놓고 들어가 보니 코트야드....ㅋㅋㅋ 방에 그렇게 까다로운 편은 아니라 코트야드도 나쁘진 않았지만 샤워기 물 잘 안나오고 티비 화면 치직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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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 & Sea Salt Spa
관광명소 · 나만의 장소
1시간 500페소 건식마사지👍 원래 저렴하기로 유명한 쉬마스파 가려고 했는데 예약안하면 못간다는 말에 툭툭이 기사 준(해x호핑 댄서라는데 한국말 잘함)이 소개시켜준 스파. 일행 친구의 넘버원 스파집. 저렴한 스파임에도 깔끔하고 직원들이 친절하다.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직원분이 깜찍한 포즈 취해주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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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망고 그릴 앤 레스토랑
음식점 · 막탄 섬
예약가능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식당. 직원들도 친절하고 음식이 맛있어요. 저희는 평일이라 그냥가도 자리 있었는데 예약룸이 따로 있는 것 같아 부러웠음. 깡콩 맛있어요. 파스타도 게살 듬뿍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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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BAR
관광명소 · 나만의 장소
라이브바입니다. 유료 픽드랍 가능해요. 필리핀 가수분들 실외에서 노래 부르시는데 외국인 분들은 거의 실외에 있고 한국 사람들은 실내에 있었어요 ㅋㅋ 갈릭라이스랑 시식 맛있었습니다. 칵테일은 술맛이 쎄서 얼음 좀 녹여 먹으니 맛있었어요~
Day 4
2023.09.12
호텔 조식
체크아웃
세부 2섬 선상파티 호핑투어+럼콕+음료/맥주 무제한
투어/관광 · 세부
가격대가 있는 투어여서 신청할 때 고민 많이 했었는데 너무 만족해요🥰!!(내돈내산) 저희 일행이 저랑 친구 모두 대문자 IIII 여서 못 어울릴까 걱정했는데 너무 즐거웠어요. 특히 저희 가이드인 '질문'이 너무 세심하고 잘 챙겨줬습니다 ㅋㅋㅋ 날루수완섬이랑 스노쿨링할 때도 사진 질릴 때까지 찍어주고. 프리다이빙 하고 싶다고 했더니 물에 잘 담가주심 ㅋㅋㅋㅋㅋ 덕분에 예쁜 물고기랑 산호랑 많이 봤습니다🥹🐠🪸 피크데이는 점심식사 제공, 과일, 주류 무제한 제공이에요. 특히 아래 사진에 파랑 보랑 칵테일 너무 예뻤는데 맛도 좋았어요. 저희 저녁식사 일정도 있었는데 배위에서 라면도 끓여주시고, 꼬치 먹고, 과일먹고, 칵테일먹고 사육되 듯이 계속 먹다 보니까 저녁 생각이 안나서 스파 받고 저녁 먹으러 갔어요 ㅋㅋㅋ 스노쿨링 구간간 이동시간이 꽤 있는데 이동시간 동안 여러 게임들하느라 심심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상품도 있는데 저희가 노래맞추기 퀴즈 하나도 못맞추니까 한번은 거의 맞추라고 퍼 주셨습니다 ㅋㅋㅋㅋ(쏘스윗) 😄: 좋았던 점은 체험다이빙이었습니다. 첫 체험다이빙이었어서 많이 긴장했었는데 그냥 들려(?) 다니면서 예쁜 바닷속 물고기랑 산호 실컷 구경했어요. 친구가 물 무서워 하는데도 스쿠버 다이빙은 괜찮았다고 했어요. 3일에 한번 잭피쉬(참치)를 볼수 있다고 했는데 저희가 갔을 땐 운좋게 잭피쉬 떼를 볼 수 있었습니다 ㄷㄱㄷㄱ. 아직도 잭피쉬랑 함께 헤엄치던 그 경이로운 풍경을 잊지 못해요. 카페 이벤트 하고 있어서 댓글 쓰고 글 몇개 쓰면 1500페소에 할 수 있더라고요. 정말정말 강추👍 🥲: 아쉬웠던 점은 파라셰일링 일정이 일정표에 나와있지 않았던 점이었습니다. 숙소에서 픽업하고 바로 '파라셰일링' 일정입니다. 안 수영복입고 밖 원피스로 날루수완에서 사진 찍고 원피스 벗으려는 분들은 요고 잘 생각하고 가시길! 물론 파라셰일링 하기 전에 화장실 있어서 옷 갈아 입긴했습니다.(+ 저희는 퐁당퐁당 물에 담가졌는데 물에 안담그면 안젖긴해용!) 파라셰일링도 너무 시원하고 재밌었어요. 높이서 보는 풍경도 너무 시원했습니다. 다만 일정표에 체험다이빙처럼 추가되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게 점심인 카바나 레스토랑의 문제일 지 모르겠지만 너무 식사가 차가웠어요🥲(차가운 거 먹고 물에 들어가서 얹힌..) 친구랑 전자레인지 한번만 돌려주면 좋겠다고 ㅋㅋㅋㅋㅋㅋ...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좋았던 기억이 훨씬 많았어서 세부에 또 가도 피크데이 호핑투어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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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스파
관광명소
예약가능
공항 픽드랍 셔틀 무료. 뉴타운 픽드랍 무료! 마지막날이여서 픽드랍 서비스 때문에 예약했는데 너모너모 만족해요. 저녁 먹으러 갈 때 드랍이나, 그랩 콜 부탁드렸는데 그냥 무료로 드랍해주심 ㅠㅠ(쏘스윗) 호핑투어 후 방문해서 샤워시설 이용했는데 깔끔하고, 샴푸린스 드라이기 다 있었습니다.(얼굴 세안 용품만 들고 가면 됨). 마사지 전 웰컴 드링크도 줘요. 아마 깔라만시...? 뭐지.. 저희 둘다 호핑 투어 후라 알로에 마사지 90분 받았는데 세부에서 받았던 곳 중 가장 압이 쎘어요. 저는 매우 취향이었던👍 친구는 조금 아팠다고 하더라구용 ㅎㅎ 쎈 압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은 처음에 약하게 해달라고 체크하시는 걸 추천해요!
스파에서 9시반 공항 드랍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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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크랩
음식점 · 막탄 섬
호불호가 강한 이유를 앎. 저는 불호. 일단 일부 지역 픽드랍 가능. 한국어로 예약가능 일단 갔던 음식점 중에 가격이 가장 비쌌음. 거의 10만원 가까이함. 하지만 기대만큼 감동적인 맛은 아니었음.(그나마 평 좋은 블랙페퍼로만 시킴) 웰컴 드링크로 코코넛쥬스줌.(이게 젤 맛있었음) 갈릭라이스나 깡꽁 그냥저냥 필리핀은 다 이정도 하는 듯. 알리망오는 먹기 불편하고 수율 별로 안좋음. 그나마 집게에 살 많음. 껍데기에 갈릭라이스 비벼먹는게 제일 맛있었음. 새우는 알리망오보다 나은데 그렇게 맛있는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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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막탄 뉴타운 점
음식점 · 막탄 섬
출국 전 뉴타운에 세부컵 사러 왔는데 다 팔렸음🥲 대신 앉아서 음료 시켜먹었음. 친구가 체해서 따뜻한 차 찾는데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게 골라주셔서 기분이 좋았음. 미소가 너무 이쁘셨던 분😍 내 컵에 이름 적어주셨는데 너무 귀여웠음. 너무 친절하셨어서 친구랑 오면서 남은 돈 팁으로 드리고 올걸 후회했던 ㅠㅠ 덕분에 세부 막막 일정까지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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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탄 세부 국제공항
관광명소 · 막탄 섬
예약가능
저녁 풍경이 이뻐요. 하지만 면세점 가격이 미쳤어요. 밖에서 다 사오세요. 모알보알에 뭐 알려준 현지분이 비즈니스라고 목걸이 강매해서 우리 호갱 당했다고 했는데.. 그분들이 천사였던 가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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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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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관광명소 · 영종도
예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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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9월출발 #4박5일 #체험·액티비티 #유명관광지는필수 #친구와
Sunny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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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81
2023.9.15
승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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