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롭게 시작했으나 생각보다 빡셌던 첫 일본 여행🇯🇵 1. 오사카와 교토 중에 어디가 좋았는가? - 개인적으로 교토가 더 좋았다.! 뭔가 내가 생각했던 일본 길거리, 갬성을 느낄 수 있었다. 오사카는 너무 번화해서 사람이 많아서 기가 좀 빨렸다 2. 물가는 어떤가? - 싸지 않다. 우선 관광객은 평범한 걸 먹지 않는다. 유명한 야키니쿠, 스시 등을 먹으면 비쌀 수 밖에 없다. 스시집에서 거의 육마넌 넘게 나와서 좀 놀랐다 ㅎㅎ 3. 추천할만한 곳 - 오타기넨부츠지!! 아라시야마에서 자전거타고 힘들게 갔으나 다양한 표정의 석상을 보니까 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인 관광객은 없었고 서양인들이 꽤 있었다! 근데 미끼 석상 저게 끝이다(?),, 난 지브리 애니를 좋아해서 넘 신비하고 좋았다. 4. 신기했던 것 - 일본에서 버스를 타봤는데 앞에서 승차하는 것이 아니라 뒤에서 탄다. 그리고 버스 요금을 승차할 때 내는 것이 아니라 앞문으로 하차할 때 요금을 낸다. 버스 하차 전 벨 누르고 일어나지 않고 멈추면 사람들이 일어나서 하차해서 한국인으로써 되게 신기했다 - 현금을 주로 사용하는데 편의점에서 계산하거나 그럴때 지폐를 넣는 기계가 있는데 한장씩 넣는게 아니라 뭉텅이로 넣어도 인식이 돼서 신기했다!! - 하루카 탈 때 기계에서 구매한 내역을 선택 후 표를 받고 그 표를 다시 기계에 넣어서 지정석을 선택 후 표를 받으니 표가 두 장이 됐다. 하루카 탈 때 표 한 장만 넣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계속 에러 떠서 역무원에게 물어보니 두 장을 한번에 넣으라고 하셨다..! 그러니까 됐다 ☘️🍀☘️🍀☘️ - 유니클로 커스텀이 아무데서나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검색하고 가시길 - 교토역이 꽤 넓어서 하루카 타는 곳 찾기가 힘들다. 잘 알아보고 가는 것을 추천함💛